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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애(드라마,영화,예능)/추억의노래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 바나나 걸의 "엉덩이"

by 하루린 201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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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전성기를 누리고 누군가의 가슴 속에 남은 가수.....역주행송....

오늘의 역주행송......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

이 노래는 1992년에 발표된 곡이며, 원히트 원더....당시 최고의 랩 뮤직이었고, 노래와 춤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그룹의 노래는 서로 주고 받는 듯한 대화체의 노래입니다. 박진영씨가 말하는 "말하듯이 노래하는"의 그룹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까만 안경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분들이 이 노래에 대해 말을 했는데, "이 노래는 이태리타월과 때수건이 존재하는 한 만인에게 영원할 것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22년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한다고 합니다. 철이의 패션이 예전에는 파격적이었습니다. 동그란 선글라스의 선두주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당시 여자가수들은 예쁘게 하고 나왔는데, 자신은 얼굴도 테닝하고 비닐의상을 입고 나왔다고 합니다. 미애는 평소에는 조곤조곤한데 무대에 오르면 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때 당시에 90년대 초반에는 댄스 뮤직의 열풍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댄스 그룹으로 춤을 잘 추는 여자가수를 물색을 하다가 보니 민해경씨가 노래르 부르는데, 뒤에서 유독 눈에 띄는 댄서를 발견을 하여 수소문을 하여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곱번을 바람을 맞았다고 합니다. 결국은 칠전팔기하여 만나서 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애는 그 당시에 MBC무용단원으로 있었다고 하는데, 듀스의 멤버로도 영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현도씨와 고 김성재씨의 사이에 여자 멤버를 하기로 하였는데, 많이 찾아와서는 허락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둘의 열애설도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스타일이 다르다고 합니다. 미애는 키가 크고 덩치가 있는 남자를 선호하는데, 미애는 지금은 결혼을 하였는데, 춤을 공부하려고 미국 유학을 가서 미국인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때밀이 춤"은 손으로 밀고 댕기고 해서 멋있게 만들려고 했는데, 유명하신 개그우먼인 김미화씨가 모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이태리타울을 손에 끼고 재미있게 표현을 하게 되어서 생긴 일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애씨 일 경우는 YG의 댄스 선생님이었다고 하여 DJ DOC, 이효리, 가희까지 가르쳤다고 합니다. DJ DOC의 "런투유"의 안무를 직접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현정의 ""(다 돌려라)도 이 분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철(철이)씨는 전설적인 문 나이트 DJ....문 나이트(90년대 이태원의 나이트 클럽. 박진영, 현진영, 양현석, 이주노 등 춤꾼들의 성지로 불리며 최초로 스트리트 댄스를 전파하던 곳....)...의 큰 형님이었고, 제작자 및 프로듀서 활동까지.... DJ DOC, 구피, J, 쿨까지 프로듀서 작업을 했습니다.

무 짧은 활동 후 사라진 그들.... 그들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당시 댄스 뮤직의 시대의 한 흐름 속에서 한 위치를 차지하고 싶어서 2년만 하자라고 해서 한 획을 긋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자라고 한 것입니다.



바나나 걸의 "엉덩이"

이 노래는 2003년 클럽을 강타한 곡이며, 도발적이고 섹시한 테크노 뮤직....모두가 익숙하고 자주 들었던 그 노래....이 분은 이 노래를 가지고 다 한번도 무대에서 노래를 하신 적이 없다고 합니다. 노래는 많이 들었지만......나이트 클럽을 가셨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들어보셨을 그런 노래...주로 행사음악으로 많이 나온 음악입니다.



바나나걸의 이름은 안수지...방송에서는 처음이며, 이 버전으로 부르는 것도 처음입니다. 그녀는 이 노래를 엉덩이라는 곡명 때문에 안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지금 방송을 하고 있는데, 양희은의 "시골 밥상"이라고 하는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방송에서 "아가"라는 예명으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바나나걸이라는 것은 가재발 이진원씨의 프로젝트 그룹이었습니다. 그 당시 작곡가 방시혁와 같이 하는 프로젝트 구룹이었고, 1대 보컬로 안수지가 참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녀가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는 노래를 녹음을 하고 진행을 하는데, 그녀는 댄스 음악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컨셉트는 섹시한 느낌이었는데, 정작 자신은 섹시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다가보니 점점 말은 못하고 시간을 계속 흘러가고, 데뷔직전에 도망을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가사가 정작 본인이 썼다는 것... 가사가 부담스럽지 않았다는 것인데....그 때 다른 두분은 이해를 못하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린 마음에 생각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너무 큰 중압감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결국은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너 인생의 가장 큰 실수"라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것이 실수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단지 지금은 그 두분에게 미안한 마음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버전은 원래는 철이와 미애의 철이(신철)씨가 리믹스로 만들 곡이라고 합니다. 원래의 원곡의 엉덩이는 이런 리믹스 느낌이 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원곡은 리믹스보다 느린 템포.....그리고 이 노래는 길거리에서 나온 것은 리믹스 버전.... 가재발이라는 분이 신철씨를 찾아와서는 곡을 들려주자, 좀 더 리믹스를 한 것을 클럽에서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디오에서 나오고, 클럽에서 터졌다고 합니다.

지금 안수지씨는 어쿠스틱한 재즈 음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엉덩이를 불렸을때에는 "바나나 걸", 재즈가수는 "아가싱즈" 리포터는 "아가", 작사가는 "수지",  OST를 부를때에는 "지수" 수많은 예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본명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부른 OST는 스물살때에 기획사와 몰래 하게 된 OST 아르바이트....그 때에는 40대의 한 많은 여자의 목소리를 내어 달라고 해서 불렸는데, 그 드라마가 대박이 되었고, 심지어 시청률이 50%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 드라마는 바로 심은하 주연의 "청춘의 덧"....그녀의 앞으로 계획은 계속 음악을 하며 길게 하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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