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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애(드라마,영화,예능)/일본드라마

음식으로 힐링하는 심야식당(深夜食堂) 시즌1 제7화 간줄...........

by 하루린 201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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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를 서두를 무렵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 메뉴는 이것뿐 나머지는 맘대로 주문해주면 가능하면 만든다는게 나의 영업방침이다. 영업시간은 밤12시부터 아침 7시경까지 사람들은 심야식당이라 부르지. 손님이 오냐고? 그게 꽤 많이 와

제 7 화 : 달걀 샌드위치

이번이야기는 좀 슬픈 현실에 가까운 이야기네요.

아이카와 리사는 연기지망생이다. 그녀는 마스터의 심야식당을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하자(자신의 홍보를 위해서), 마스터는 선전은 하지 말라고 부탁을 한다. 그런 그의 말에 좀 이상하게 생각을 한다. 그리고 5시15분쯤에 나키자마가 들어와서는 마스터에게 식빵을 건네주고는 달걀 샌드위치를 부탁한다. 그는 그것 외에도 다른 샌드위치도 만들어준다. 그가 샌드위치를 먹고 있자. 아이카와 리사는 그것을 보게 되고 나카지마는 그녀에게 하나 먹어보기를 권유한다.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샌드위치를 먹는 그녀....



1주일쯤 지났을 무렵.... 아이카와 리사가 다시 찾아오고 마스터에게 식빵을 주면서 달걀 샌드위치를 주문하면서 그에 대해 물어본다. 그때 그가 신문을 가지고 들어오고 그에게 달걀샌드위치를 건낸다. 그는 고맙다고 말하고는 하나를 집어가고 다시 배달일을 하고 마스터는 나카지마가 새벽에 신문배달 아르 바이트를 하면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한다. 그러자 아이카와 리사는 샌드위치를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해 한다. 한편 그런 신문배달과 학교생활의 병행은 너무나도 힘든 생활이라고 심야식당을 자주 오는 사람인 카네모토씨가 자신의 경험으로 말해주고...



아이카와 리사는 그를 만나기 위해 학교를 찾아가는데 그에게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당차게 물어보고는 나카지마를 좋아한다고 말을 한다. 그러나 그의 대답이 나오기도 전에 그녀의 블로그를 알고 있는 유저가 그녀에게 찾아와서는 악수를 청하고 좋아한다고 말을 하자, 그는 그녀와는 사는 세계가 너무나 다르다고 말을 하고는 그자리를 떠나버린다. 낙담하는 아이카와 리사......



한편 그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 되고 심야식당 고객들중에 남자들은 그둘이 잘 되기를 바라지만 오차즈케 시스터즈는 이 세상은 그렇게 쉽지 않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나카지마는 그때 일이 맘에 걸려서 그녀에게 문자를 남길려고 하지만 그렇게 잘 되지 않는다. 결국은 그녀의 안좋은 스캔들이 나오고 그때 마침 신문 휴간일이라서 나카지마가 일찍 심야식당을 찾아오게 된다. 그러나 오차즈케 시스터즈의 뼈아픈말을 듣고는 그 자리를 아무말 없이 그냥 나가고 그는 그녀가 사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그곳에서는 그녀가 모사장과 약혼을 한다는 말만 듣게 된다.



그녀는 심야식당을 오고 그곳에는 나카지마가 있다. 그녀에게 달걀 샌드위치를 권하는 그. 예전 추억을 생각하며 샌드위치를 먹다가 호출 전화를 받고는 인사를 하고 나간다. 그녀가 나가고 마스터는 그녀가 예전에 혼자와서는 나카지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자신에세 프로포즈를 한 사장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결국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고민을 이해해 준 그 사장을 선택한다. 그리고 마스터는 그녀가 온것은 제대로 작별인사를 하려 온것이라고 하면서 그녀가 사랑 한 사람이 당신, 즉 나카지마라는 것을 자량스럽게 생각해도 되지 않느냐고 말한다. 눈물을 흘리는 나카지마.....



현실의 벽은 너무나 높다. 그는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자신의 일을 계속하지만 그 달걀 샌드위치를 더 이상 못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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