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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애(드라마,영화,예능)/예능

백종원의 3대천왕 스무여섯번째 메뉴...영혼까지 채워주는 완벽한 한 그릇...국수......

by 하루린 2016.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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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물에 푸짐함 실타래를 풍덩...한결 부드럽고 쫄깃해딘 그 촉감..갓난아기 통통한 볼에 입 맞추는 것 같구나...끝도 없이 들어가는 면발...시원한 육수 한 사발 들이키면 여기가 지상낙원...영혼까지 채워주는 완벽한 한 그릇...국수......


중국 투도면...연길에서 한시간을 황량한 도로 끝을 지나 나오는 조그마한 동네... 중국 화룡시 투도진...이곳의 투도면...이 지역 조선족 동포,한족 모두에게 인기만점..'ㅎ'식당...무생채의 맛이 더 좋네요.. 무생채를 놓아서 먹으면 더욱 맛이 있다고 하네요. 빛깔은 누런 색...당연히 고수가 들어가 있네요. 매콤함이 슬그머니 들어온다고 하네요. 빛깔에서는 나오지 않는 맛. 그리고 소고기국물맛...


혜화동 안동 국시...바로 인기리에 방영이 되었던 응답하라 1988에서 나온 그 칼국수집...추억이 묻어나는 국수 한 그릇...바로 혜화칼국수... 이곳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84-3....그리고 이곳에서 주문은 국시라고 해야 하네요. 그리고 국시다음으로 많이 나가는 것은 바로 생선튀김...영국의 피쉬 앤 칩스하고 같다고 한다. 기름이 많아서 2개 이상 못 먹지만 국시하고 잘 맞아서 같이 먹으면 잘 들어가네요. 이곳의 매력은 바로 담백한 국물...양지와 고기를 푹 삶은 그런 국물 맛이네요. 예전에는 조선시대에는 밀가루가 비싸서 권문세가들이 주로 먹었다고하고 요즘 비싸게 먹는 메밀면이 흔한 음식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얇은 면... 잘못하면 바로 불어버린다는 것...그래서 담백함을 먹고 바로 느끼한 생선튀김을 먹으면 되네요...





고성 동치미 막국수...강원도 고성군 백촌리의 백촌막국수...이곳의 주소는 고성군 토성면 백촌리 162......이곳은 양념장도 없어요.. 가능하면 동치미와 같이 먹는 것이 좋네요.. 순수하게 동치미와의 맛을 느껴보는 것이 좋죠...메밀이 얇기에 바로 동치미와 혼합해도 좋은 맛이 나오네요..그리고 김치와 같이 넣어서 먹는 것이 바로 김치막이국수...투박한 느낌이 나네요. 

첫번째 참가자...홍천 동치미 막국수...생곡막국수.. 그리고 감자전..이곳의 주소는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694.....순도 높은 메밀을 직접 만들어서 고명을 엊어내어놓네요. 씹을수록 메밀향이 느껴지네요. 막국수의 메밀에 대한 설중에는 메밀껍질에는 독성이 있어서 예전에 병자호란때 조선인들을 청나라가 말살시키려고 메밀을 주었는데, 사람들이 죽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바로 메밀의 독성을 해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라고 하네요...그래서 메밀에는 무가 들어가는 것...그리고 동치미... 동치미와 먹는 막국수. 그리고 감자전에 들어가는 이것. 바로 감자를 채로 넣어서 감자전을 만든다고 하네요.


이곳의 면의 비밀은 바로 직접 메밀을 이용해서 사용을 하네요. 집에서 메밀을 빻아 왔다고 하네요. 3번의 반복을 통해서 반족을 치대네요. 그리고 국수를 뽑아냅니다. 이렇게 해서 싼물에 헹구면 바로 준비끝...그리고 홍천의 감자전... 여기서 보면 그 비법이 보이는데요. 그 비법은 강판에 감자를 갈고, 물을 짜내네요. 건데기와 물을 구분해야 하네요. 그 물이 가라앉고 나면 생기는 전분.. 그 물을 따라내고 남은 전분으로 건데기하고 전을 만들어야 하네요.


두번째 참가자..대구 달성군의 손국수...동국 할매 손칼국수 가게...이곳의 주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127-1 60년 전통의 손국수집... 장작으로 삶는 집이네요. 바로 장작으로 때면 다른 맛이 난다. 이곳은 시골 할머니가 해주는 그런 국수...그리고 이곳의 수육도 굉장히 맛이 있네요. 수육전문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네요. 일반 손칼국수보다는 얇고 가늘다. 직접 손으로 해서 만든 것...그 맛은 비법은 누릉지같은 맛... 구수하면서 특이한 맛. 국수자체에서 나오는 고소함...


여기 면의 비기는 바로 반죽부터 시작을 하네요. 손으로 반죽을 밀어서 면을 만드네요. 반죽은 기계로 하고 손으로 면을 만드네요. 그리고 고소한 무엇인가 그 동물성의 고소함은 바로 달걀물...그들에게 등장하는 대구에서 공수해 온 물.. 면을 삶은 물이 바로 육수...면을 계속 삶은 물에 계속 면을 넣어서 구수한 맛이 나오네요. 


세번째 참가자..서울 버섯칼국수....김포공항근처...공항칼국수... 국시매니아들이 가는 곳...36년간 공항동을 지켜온 서울의 대표음식...이곳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 73-8.....푸른 미나리와 버섯이 한가득...처음에는 국수가 없다. 미나리와 버섯만... 그리고 국물은 사골국물, 상상한 그 맛 육계장같은 맛인데 맵지는 않다.. 삶은 국수 등장하여 그 안에 넣네요...그리고 면을 다 먹으면 볶음밥으로 마무리. 


여기서는 소금과 물외에는 다른 것을 넣지 않는다고 하는 철칙이 있네요. 그리고 여기는 기계면....여기의 육수는 바로 우설...소의 혓바닥..사골 잡뼈, 우족, 사태까지 들어가네요. 우설은 국물을 내기에는 최적의 음식...전골 느낌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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