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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애(드라마,영화,예능)/한국드라마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광해군, 그는 과연!!!!!

by 하루린 201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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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린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은 광해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하네요. 지금 곧 방영될 "왕의 얼굴" 그리고 지금 한창 방송되고 있는 KBS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의"의 배경이 되는 시대가 바로 광해군 직권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광해군이라고 하면 그렇게 좋은 이미지가 생각이 나시질 않을거라고 보고 있어요. 그러나 필자는 조금 다른게 생각을 해봐지네요. 그는 어긋난 시기에 태어난 왕이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곧 방영될 KBS2 "왕의 얼굴"에서는 광해군이 서인국이 열연을 하고 "간서치열전"에서는 왕 전문배우이신 임호께서 광해군의 역을 하거나 할것이라고 하네요. 뭐 그가 성군이냐 아니면 폭군이냐라고 규정짓는것은 당하는 대상이 누구냐에 그것이 결정이 되는거라고 생각을 하네요. 자 그렇다면 필자는 왜 그가 폭군이 아니고 성군이라고 생각을 하느냐고 한다면 그가 이 조선을 위해 어떻게 하였느냐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그 전 후의 왕이 어느정도의 나라를 위해 희생을 하였느냐가 관건이 된다고 보고 있네요. 자 그렇다면 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이런 저런 것을 알기 전에 먼저 광해군의 가계도에 대해 알아볼게요. 왜 이것이 중요하냐하면 그의 정치라던지 모든 사상들이 그들의 출신에서 비롯되기에 이 가계도가 많이 중요해요. 자 그럼 선조 바로 광해군의 아버지의 가계도에서 그를 알수가 있는데요. 광해군은 정실의 부인에서 태어난것이 아니고 공빈 김씨의 둘째아들로 태어났죠. 그래서 서출의 자녀라고, 모두가 그의 집권 당시에 집권 세력으로 부터 정통성에 문제를 일으켜 많이 고생을 했죠.



자 그럼 광해군의 업적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요. 처음 그는 솔직히 말해서 그의 아버지인 선조는 좀 아버지로써의 역할을 못했다고 봐져요. 왜냐하면 이런 저런 자료를 찾아보면 선조 집권당시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왜군과 잘 싸우던 이순신장군을 감옥에 가두고 아들 그러니깐 광해군은 그때 당시 세자의 책무을 지고는 대리청전(다른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그래도 모르니깐 한번더 적도록 할게요)을 하게되고 피신을 간 선조 대신에 왜군과 맞써 싸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러한 선조의 행동은 그가 아버지나 왕으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고 하네요.



래서 그가 왕이 되기 위해서도 끊임없는 외압을 받았는데요. 그 외압을 주는 이가 바로 선조의 적자인 영창대군이었는데요. 결국 그는 왕의 위협이 되기에 강화에 위리안치되었다가 살해당하고 말죠(그의 나이 8살). 그리고  몇년뒤에 그의 어머니인 인목대비도 결국은 유폐되고 죽을 위기에 처해졌으나 다행히 살아나서 나중에 서인과 함께 인조반정을 일어켜 복호되고 대왕대비의 칭호를 받게 되죠. 이렇게 영창대군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것을 보면 폭군이긴한데요. 결국은 그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대북파의 손에서 어쩔 수 없이 행해진 행동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이런 앞의 사건으로 인해 그는 정치를 잘 했는데요. 특히나 그 당시 명나라와 후금과의 사이에서 그는 실리주의(중용)을 채택하여 명확한 판단으로 명나라를 원조하는 것처럼 하다가 후금(누르하치)에 명나라가 패하자 항복을 하여 어쩔수 없이 명나라의 명을 따라야 했다고 언급하면서 후금과의 관계를 우호관계로 지속하게 만들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면에서 보면 그가 외교적인 문제에서도 뛰어난 계략가라고 생각을 하네요.



그리고 그때 당시 허준이라는 인물이 탄생을 하여 그의 저서인 동의보감이라는 저서도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이기도 해요. 결국은 서인들의 의해 그는 인조반정의 희생이 되고 결국은 묘호도 없는 비참한 생을 마감을 하고 마는데요. 묘호라는 것은 나중에 후세가 임금의 이름에 "조"나 "종"을 붙이는데 이것이 없는 왕이라는 것인데요. 그가 이러한 묘호를 가지지 못한 연유는 그때 당시에 그의 외교적이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고 하네요. 그때 조선은 임진왜란때 그들을 도와준 명나라에 대한 우호관계를 계속 지속하고자 하는 것이 있었는데 이러한 것에 대한 광해군의 생각은 그들과는 틀렸다고 생각을 하여 후대에서 그에게 묘호가 없이 그냥 "군"을 계속 사용을 한것이 아닐까 하네요. 


11월이면 "왕의 얼굴"이 방송이 되네요. 과연 역대 광해군을 표현한 배우들보다 더 광해군을 잘 표현할지 잘 모르겠지만 "왕의 얼굴"의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대리청정 : 왕이 병이 들거나 나이가 들어 정사를 제대로 돌볼 수 없게 되었을 때에 세자나 세제가 왕 대신 정사를 돌봄. 또는 그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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