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1기 제5화 조회의 시간...

살선생과 함께 학생 2명이 화학 실험을 하기 위해 시험도구들을 옮긴다. 그러나 그를 기다린 것은 바로 살선생을 노린 암살... 그러나 그는 그들의 공격을 피하고 실험도구들을 세팅시킨다.

착색실험을 하고 남은 과자를 챙기는 살선생..그는 월급전이라서 수업에서 과자를 조달한 것이었고, 학생들의 비난을 산다. 한편 출석번호 5번 오쿠다 나나미는 그에게 직설적으로 독약을 먹으라고 주는데, 그녀는 다른 학생과는 달리 기습에는 자신이 없다고 한다. 학생들은 그것을 받아 먹을 리 없다고 하지만 살선생은 한병을 마셔버린다. 얼굴 모양과 색이 다르게 된다. 수산화나트륨.... 그리고 다음 약품을 먹는데, 이번에도 얼굴의 색과 형태가 다르게 변한다. 아세트산 탈륨이란다...치시량인데, 마지막은 그를 이상한 멍청한 모습으로 변하게 하는데, 목소리까지도 이상하다. 살선생은 혼자서 독을 제조하는 것은 허락할 수 없으니까 이 시간 후에는 자신과 같이 독약을 연구해 보자고 말을 한다. 

한편 학생들의 암살 경기를 보고 있는 카라스마 선생, 그의 옆으로 이라나 선생이 붙으면서 애교를 부리지만 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그녀는 이곳은 너무 더워서 짜증이 난다고 하면서 왜 이 동은 에어컨이 없느냐고 푸념하자, 카라스마 선생은 개선을 요구해 보았지만 받아 주지 않았다고 말을 한다. 한편 오쿠다는 살선생과 같이 독에 대해 알아가면서 제조해보기 시작하고, 오쿠다는 이과의 성적은 좋다고 살선생이 말을 하는데, 그녀는 이과에는 해가 떨어지만 사람의 언어에는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서 많이 다르기에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렇게 어려워하는 그녀를 보고 있던 살선생은 그에게 숙제를 내어주는데, 그녀의 숙제는 바로 독약에 대한 취급요령을 만화로 그려오라고 한 것...다시 오쿠다는 독약을 제조하여 그에게 건네주고, 그것을 먹은 살선생... 그는 새로운 스테이지로 나아갈 수 있는 세포를 활성화 시켜서 유동화로 만드는 약... 흐물흐물해져 버린 그...그녀는 속았다는 것을 간파하는데, 살선생은 암살에는 사람을 속일 수 있는 언어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을 하면서 아무리 뛰어난 독약을 만들어도 바보처럼 타겟에게 이용만 당한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말을 한다. 그는 사람을 속이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기분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을 한다. 

한편 학생들은 어디론가 향하고 그것은 바로 E반들은 다른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른 교사동에서 수업을 하는데, 평소에는 본교사로 출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전교 조회가 있는 날은 산에서 내려와 이동을 하게 된다는 것. 지름길이 갈 수 있는 다리가 끊어져 위험을 당하는 학생도 있고, 위험한 동물에게 물리거나 낙석도 떨어지고 벌떼에게 공격까지 당한다. 모든 학생이 이동하는 동안 교사들도 같이 이동을 하지만 살선생은 학생들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하기에 구교사동에 머물려 있다. 드디어 기진맥진하여 본교사동에 도착한 학생들, 강당에 모이기 시작하는데, 한편 그들이 이곳에 온 것을 놀리는 학생들도 있다. 이사장은 조회를 보면서 이렇게 하는 것이 경쟁을 높여서 진학률을 좋아 할 수 있다고 말을 하고는 인간은 차별하고 경멸 할 수 있는 대상이 있는 편이 성장을 한다고 말을 이어간다.

한편 카라스마 선생이 들어오고, 그가 학생들고 사이가 좋아 보이는 것이 다른 학급반에 보이자, 그들은 E반을 조금씩 부러워하는데, 자신의 반과 다른 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때 늦게 도착하여 힘이 딸리던 이리나 옐라비치 선생님이 들어오고 그녀를 본 다른 반 학생들은 모두 부러워한다. 그녀는 시오타 나기사에게 살선생의 약점이 적힌 노트를 보여 달라고 하는데, 그는 약점에 대한 것을 모두 보여주었다고 말을 하자, 그 말을 믿지 못한 그녀가 그를 몸으로 괴롭힌다. 그것을 본 다른 학반의 학생들은 부러워하고, 다행히 카라스마 선생에 의해 중지가 된다. 한편 학생회 통지가 담긴 프린터물을 나누어주지만 그것을 받지 못한 E반 학생들...건의를 해보지만 E반을 위한 프린터물은 없다고 말을 하고는 전부 외워서 가라고 한다. 그 순간 바람과 함께 그들의 앞에서 프린터물이 떨어지고, 살선생의 등장, 그는 변장을 하여 그들에게 프린터물을 나누어주고 그곳에 서있다. 선생님들끼리 이상한 행동을 하자, E반 학생들이 웃고, 그 모습을 본 다른 반 학생들은 영문을 몰라한다. 한편 시오타 나기사를 깔보던 다른 반 학생들은 또 다시 그에게 못 된 말을 하는데, 그런 모습을 카라스마 선생이 말리려고 하자, 그를 중지시키는 살선생, 그는 시오타 나기사는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멱살을 잡히는 시오타 나기사... 그리고 죽여버린다라고 말을 하지만 시오타 나기사는 죽이려고 해 본 적도 없는 주제들이라고 말을 하면서 음산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모두 기겁을 하며 멱살을 놓는데.... 살기를 느낀 것이다. 

한편 이사장은 그의 이런 모습을 보고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암살보다도 우선순위라고 말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