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막걸리와 먹기 좋은 김치전....

비오는 날... 막걸리와 먹기 좋은 김치전....

일단 도마를 필요치 않는 김치전... 볼(bowl)에 김치를 넣고 가위로 자른다. 김치자체가 간이 되어 있기에 별도의 간이 필요없다.

그리고 부침가루를 사용을 하는데, 이 부침가루에는 밀가루와 전분이 같이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량의 반죽의 양은 절반을 사용해서 볼(bowl)에 넣으면 됩니다. 만약에 김치전에 계란을 넣으려고 하신다면 그것은 사절.....이 계란의 비린한 맛이 김치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치전을 맛있게 하실려고 한다면 센 불에 바싹 튀긴다는 느낌으로 만들면 되네요. 그렇게 하려면 반죽은 질게 하는 것이 좋겠죠... 다른 전을 할때에는 좀 더 뻑뻑하게 반죽을 만들어야 하네요...

그리고 부침가루를 넣으면 김치의 색감이 나오지 않기에 그것을 보완하는 것은 바로 고춧가루....그리고 김치가 만약에 시다면 설탕을 투척해 두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달구워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족을 올리는데, 굳이 크게 할 것은 없다. 그냥 작게 하여 반죽을 올리면 된다.

완성된 김치전....

또 다른 팁... 오징어를 삶은 것을 채를 썰어서 넣거나, 돼지고기 간 것을 김치양의 1/3정도 넣거나, 그러나 이런 것들이 없다면 바로 통조림참치를 넣으면 되는데, 기름도 같이 해서 통조림참치를 넣으면 되네요....그리고 좀 더 맵게 하려면 청양고추는 잘게 썰어서 반죽과 같이 섞어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