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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열사와 의사, ~이와~히, 갱신과 경신

by 하루린 201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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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린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틀리기 쉬운 우리말 제 3 탄 열사와 의사, ~이와~히, 갱신과 경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적다가 보면 많이 틀리게 되는 이런 단어들은 결국은 많이 사용을 해 보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발음대로 읽고 적다가 보니 이렇게 틀리는 형상이 발생을 한다고 보네요. 그러니 꾸준하게 보는 것이 더욱 단어를 틀리지 않게 되는 것이기도 하겠죠. 그럼 오늘은 단어를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일단 네이버의 자료들을 참조하여 적도록 할게요.


1. "열사와 의사"


 

 

 

 

"열사와 의사"

 

 

"열사와 의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먼저 이 두개의 뜻부터 알아봐야겠네요. 먼저 열사는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의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의로운 사람. 사실 이렇게 적어놓으면 나도 잘 모르겠다. 대충 적어보면 열사는 절의를 지켜 충성, 의사는 제 몸을 바쳐 일, 그래서 이런 것때문에 국가보훈처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봐가 있다. 

(동아일보 1987년 8 월 27일자)

......이 '열사'와 '의사'를 어떻게 구분하느냐는 기준은 10여 년 전 원호처의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에서 독립 운동사 편찬을 앞두고 항일 선열들의 공적을 조사할 때 대충 정해졌는데, 직접 행동은 안 했어도 죽음으로 정신적인 저항의 위대성을 보인 분들은 '열사'라고 하고, 주로 무력으로 행동을 통해서 큰 공적을 세운 분들을 '의사'라고 하기로 했다.......

그래도 혼돈이 오네요. 그냥 알아둡시다.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네이버 사전 참고


2. "~이와 ~히"


 

 

 

 

"~이와 ~히"

 

 

"깨끗이와 깨끗히중 어디가 맞는 말인가요?

 
 

정답은 깨끗이입니다.《한글 맞춤법》제51 항에서는 '~이'와 '~히'로 끝나는 부사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부사의 끝 음절이 분명히 '이'로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라고 규정는데 이건 무슨 말인지. 나는 깨끗치라고 발음되는데.... 이건... 그래서 '~이'와 '~히'를 다음과 같은 형태적인 기준을 참조할 필요가 있어서 구별하도록 하겠어요.

먼저 '~이'의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1. '~하다'가 붙는 어근의 끝소리가 'ㅅ'인 경우

깨끗이, 나긋나긋이, 따뜻이, 반듯이, 버젓이, 번듯이, 산뜻이, 의젓이, 지긋이 등 이런 식으로 하다가 붙고 어근의 끝소리가 'ㅅ'이면 "~이"로 적는다.

2. 'ㅂ' 불규칙 용언의 어간 뒤

가까이, 가벼이, 고이, 괴로이, 기꺼이, 날카로이, 너그러이, 대수로이, 번거로이, 부드러이, 새로이, 쉬이, 외로이, 즐거이 등 "~이"로 적는다. 무슨 뜻인지?????

3. '~하다'가 붙지 않는 용언 어간 뒤

같이, 굳이, 길이, 깊이, 높이, 많이, 실없이, 적이, 헛되이 등 "~이"로 적는다.

4. 첩어 또는 준첩어인 명사 뒤

간간이, 겹겹이, 골골샅샅이, 곳곳이, 길길이, 나날이, 다달이, 땀땀이, 몫몫이, 번번이, 샅샅이, 알알이, 앞앞이, 일일이, 줄 줄이, 집집이, 짬짬이, 철철이, 틈틈이 등 "~이"로 적는다.

5. 부사 뒤

곰곰이, 더욱이, 생긋이, 오뚝이, 일찍이, 히죽이 등 "~이"로 적는다.

6. '~하다'가 붙는 어근의 끝소리가 'ㄱ'인 경우

깊숙이, 고즈넉이, 끔찍이, 가뜩이, 길쭉이, 멀찍이, 느직이, 두둑이 등 "~이"로 적는다.

위의 각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모두 '히'로 적어야 하는데, 이들은 모두 '~하다'가 붙는 어근 뒤에서만 가능합니다.

어근, 용언 너무 어려운 단어네요. 결국은 ~하다 중에 끝소리가 'ㅅ'이나 'ㄱ'이면 "이"로 적고 첩어 준첩어인 명사는 뒤에도 부사뒤에도 "이"로 적는다.

 

 

 

 

네이버 사전 참고


3. "갱신과 경신"


 

 

 

 

"갱신과 경신"

 

 

"갱신과 경신는 공통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비슷한 의미이니만큼 사용하는 곳도 비슷한데요.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이미는 모두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 같은 뜻을 나타내는데요. 예를 들어서 자기를 새롭게 고친다는 의미에서는 자기 갱신이나 자기 경신 그리고 주민등록증을 경신과 갱신 둘 다 사용이 가능한데, 이것이 법률적인 용어로 사용이 될때에는 갱신이라는 말을 붙여야 하네요. 예로 '비자 갱신, 면허 갱신, 여권 갱신.....그리고 그 쓰임을 고려하여 표현의도와 문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위의 적은 것 처럼 어떤 계약이 법률관계의 존속 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과 관련 있다면, '갱신'을 써서 '계약 갱신'과 같이 사용해야 하지만 이미 맺은 계약을 고쳐서 새롭게 하는 경우에는 '계약 경신' 또는 '계약 갱신'과 같이 사용을 할 수가 있네요.

이렇게 적고는 있지만 잘 구별이 가지 않네요. 그래서 사용할 것은 법률적인 용어는 다 "갱신"으로 나머지는 "경신"으로 사용하면 어떨까하네요.

 

 

 

 

네이버 사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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