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의 "사랑해 이 말밖엔", izi의 "응급실"

짧은 전성기를 누리고 누군가의 가슴 속에 남은 가수.....역주행송....

오늘의 역주행송......

리치의 "사랑해 이 말밖엔"

상당히 young하며, 2000년대 초반의 곡....R&B에 그루브를 더한 분위기 있는 곡....이분은 2000년대 초반에 휘성, 비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한 남자 솔로 가수...그 당시에 여학생들도 이 가수의 팬인 분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네요. 휘성, 비는 지금도 활발하게 방송을 하고 있지만 이 분은 방송에 출연을 하지 않고 있네요. 달달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노래방에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이 뮤직비디오가 좀 그렇제....

처음 이글파이브로 데뷔를 12살에 한 리치...그 이글 파이브에는 현 SM안무 디렉터를 하고 계시는 심재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 최정윤의 남편인 윤태준도 그 이글파이브의 멤버....그때 불렸던 노래 이름이 바로 오징어외계인....그 노래의 작사를 한 리치...이글파이브로 활동을 하고 싶지만 자신만의 생활이 있기에 안되고 심지어 미국에서 CIA비밀요원으로 계시는 분도 있다고 하네요....그래서 활동 불가......

리치라고 하면 검은 눈썹 말고도 비니가 생각이 나는데, 그때 당신 댄스가수도 비니를 써는 사람은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바꿔보자고 해서 비니를 써고 나와서 발라드를 불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100%라이브를 하였고, 특히나 자유로운 댄스를 했다고 하네요....

이 리치가 안나오게 된 연유는 ... 실제적으로 4집까지 솔로 앨범을 냈고 활동을 하였지만 "사랑해 이 말밖엔"을 너무 사랑을 받아서 신곡이 나오도 그 신곡은 묻쳐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점 잊혀져 갔네요. 26살때 결혼을 하고, 다른 가수의 프로듀싱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들에거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 주기 위해서 지금은 음반을 작업하고 있다고 하네요....

izi의 "응급실"

이 노래는 2005년도에 나온 노래이며, 얼굴없는 가수의 히트곡입니다. 특히 남자분들은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의 노래이며, 노래방에서는 하루도 안 들리는 날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노래....2005년부터 10년동안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른 곡 1위에 뽑혔다고 합니다. 드라마 OST곡이어서 활동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고 정작 노래만 나오는 가수이며 노래.....

2005년도에 나온 쾌걸 춘향이라고 하는 드라마의 OST이죠... 보컬로 나오신 분의 이름이 오진성이라고 하네요. 이 노래가 사랑을 받는 이유가 보컬인 오진성이 실제 이별 후에 노래를 녹음 한 것이고, 한번에 녹음을 한 곳이라서......그래서 애절함이 더 깊이 전달되었지 않을라나.....그 동안의 활동은 경남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온 그였지만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음악을 하겠다고 다짐이었지만 김광석이나 안치환의 노래를 들으면서 키워온 꿈이였지만 그러나 음악을 하다보니 현실은 그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음악은 잘 알려졌지만 회사가 경제적인 이유로 문을 닫게 되어서 더 이상의 음악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으로 넘어가서 밴드로 활동을 하였고, 그런 스트레스로 노래로 모든 것을 풀다가 보니 목의 상태도 좋지 않아서 목 수술도 2번이나 하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목 수술로 노래를 못 부르고 있다고 팬의 사연의 편지를 받고는 다시 음악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마음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