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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겨울철 강추위에 노출된 차량(카톡쇼E34)

by 하루린 201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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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린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적네요. ㅎㅎㅎㅎ 우연히 TV를 보다가 발견하게 된 차량 관리법....영하 20도에서의 차량은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한 실험을 보게 되었네요....

이 차량은 엔진과 베터리의 상태가 양호하고 냉각수 상태도 양호, 그리고 전기적인 상태도 양호한 차량으로 모든면에서 문제가 없는 차량인데요... 단지 20km를 운행한 차량이고 2000년식 이며 시중의 가격이 300만원 정도가 된다는 것인데요...

 

영하 20도에서의 실험은 시작이 되고 그 안에서 14시간동안 자동차를 방치하여 얼리게 되면 과연 어떠한 문제가 발생을 할까요.....

첫째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베터리가 방전이 되어서 (녹색이 정상이지만 검은색으로 바뀌었네요.베터리의 상태는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부족 흰색이면 방전상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차량의 베터리를 이용하여 시동을 걸어보고 5분이상 점프케이블을 연결하여 놓아두었다가 시동을 걸어야 한다.

 


둘째 와이퍼가 유리창이 얼어서 작동을 하지 않는다. 유리창이 얼어서 와이퍼가 작동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을 하네요. 그렇다면 그 해결책은 바로 따뜻한 물을 수건에 묻혀서 닦아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그냥 뜨거운 물을 유리창에 부워버리면 유리창이 파손 될 수 있기에 조심하여야 하네요.

 

섯째 차량이 너무 오래 그리고 너무 차가운 온도에 장기간 노출이 되어 주차브레이크가 케이블속으로 들어간 수분이 얼어서 차바퀴을 잡고 있어 돌아가질 않으며 차량의 워셔액까지 다 얼어버린 상태이다.

 

완전히 바보가 된 차량..... 결국은 차량을 따뜻한 곳으로 이동을 시키는데......차량에서 연기가 나고 결국은 차량의 라디에이터가 동파가 되어 버린 것이었다. 결국 엔진까지 파손이 될수 있다는 진단으로 견인조치를 취하고 차량을 전문에게 진단해 보기로 한다.



차량의 진단결과 이 차량을 다시 살릴려고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들어가고 차라리 차량을 폐차를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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