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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애(드라마,영화,예능)/예능

7인의 식객 (프랑스 두번째 이야기)

by 하루린 201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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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린입니다. 오늘은 리뷰가 좀 늦었네요.. 7인의 식객 두번째 이야기를 리뷰해볼까합니다. 원래는 저번주에 해야 했는데 일이 너무 많아서리 올리질 못했네요.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역시나 프랑스편이 시작되고요. 그 두번째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를에서의 아침을 맞이하는 캠핑팀들. 샘의 코골이 때문에 모두 잠을 설친다. 그리고 남부 프로방스지역의 두번째의 여정을 떠나는 캠핑팀들. 그곳은은 바로 문화와 역사의 도시 아비뇽. 강이 있는 캠핑장에 온 그들. 미선은 배고프다고 하고 또 식사를 하기 전에 또 미션이 주어지고 그 미션은 크리스티앙 에티엔느에서 프로방스의 대표음식인 토마토 코스요리를 먹은 후, 식객가이드로 평가하세요. 인데 모두들 토마토코스요리가 있다는것에 신기해 하고 이곳 남부 프로방스에서는 토마토코스요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이곳에 온 캠핑팀들은 두개의 팀으로 나누워서 여행을 하는데 아비뇽다리팀의 코스는 아비뇽 캠핑장 → 아비뇽다리  크리스티앙 에띠엔느로 이동하는 코스고 다른 팀은 교황청팀으로 아비뇽 캠핑장  교황청  크리스티앙 에띠엔느로 이동하는 코스로 여행을 한다.

 

아비뇽다리팀은 론강을 따라서 이색적인 풍경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누가를 먹어본 미선은 완전히 맛있다고 말을 하고 신성우는 초쿄파이 안에 있는 거랑 같다고 말한다. 아비뇽 다리(생베네제 다리)에 도착한 성수,미선,샘은 다리가 연결이 안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데 1226년 프랑스 왕 루이 8세가 침략해 올때 처음 파괴 된 후, 계속 보수를 해도 계속 되는 홍수에 무너져 버리고 결국 1669년 기록적인 대홍수로 현재의 모습만 남아있다고 한다. 입장권도 있네요. 이 다리에서는 그 유명한 곡인 아비뇽 다리 위에서(Sur le Pont d' Avignon)이라는 노래가 유명하다. 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것이 예전의 전통 풍습이었다. 

 

한편 교황청팀아비뇽 교황청을 찾아가는데 이 곳은 로마에서 강제로 이주된 교황들이 머물던 곳이고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궁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는 곳이다. 그리고 왜 교황청이 아비뇽에 있느냐 하면 이건 아비뇽 유수라는 단어와 연관이 깊고 그 뜻은 예전 14세기 교황청이 아비뇽으로 옮겨온 사건, 자리 가 13세기 말 잇따른 십자군 전쟁의 실패로 교황의 권위는 떨어지고 왕권이 강해지게 되는데 프랑스 왕 필리프 4세가 원래 세금을 내지 않았던 성직자들에게 세금을 요구를 했고 결국 이런한 문제로 그 왕과 보니파키우스 8세(교황)이 대립을 하게 되는데 이를 거부한 교황 보니파키우스8세는 체포, 그 후 세상을 떠나게 된다. 강력해진 프랑승 왕권은 필리프4세의 강요로 교황청을 프랑스에서 아비뇽으로 옮겼던 것이었다. 두 코스를 돈 식객팀들은 최종 목적지인 크리스티앙 에띠엔느에 모인다.

 

그리고 홀로 여행을 떠난 이영아는 몽생미셀에 도착을 하는데 이 몽생미셀은 700년대 짓기 시작해 약 900년 동안 지은 바다위의 수도원인데 현재에는 수도원으로 사용중인데 100년전쟁때는 요새로 사용이 되었고 프랑스혁명때에는 감옥으로 사용을 하였다고 한다. 1979년 유네스코가 중세문명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기도 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곳이었다. 수도원이라서 안에는 미사를 드리고 있는데,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프랑스 대표적인 순례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해서 만조때에는 천혜의 요새가 되고 간조때에는 순례자들이 맨발로 순례를 하여 몸과마음을 씻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의 대표요리인 오믈렛을 먹으러간 이영아,

 

오믈렛은 130여년전 풀라르 부인이 배고픈 순례자들에게 요리를 해 주면서 시작이 된것인데 그 조리법은 현재까지도 이어진다. 이곳의 오믈렛은 소금과 크림을 넣은 계란반죽을 30여분간 거품이 일때까지 잘 저어주고 박자를 조절하면서 최대한 오랜시간 저어주는게 이 집만의 비법이고 그 후에 200도가 넘는 장작불에 굽는것이 특징이고 반달모양으로 만들어서 접시에 담으면 조리는 끝? 맛은 겉은 계란말이처럼 짭조름한 맛과 식감이 있고 안은 생크림의 부드러운 식감이 있다고 한다. 

 

 

최종 목적지인 크리스티앙 에띠엔느에 도착한 6인은 이곳에서 토마스(토마토 코스 요리)를 맛보게 되는데 이곳은 미슐랭 가이드가 추천한 바로 그 레스토랑인데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가 선보이는 최고의 요리를 보겠습니다. 메인요리인 토마토 타르타르, 토마토 스트라트, 치즈 무스를 얹은 토마토, 까뇽 드 앙뉴, 토마토 소르베를 식객가이드로 평가를 한다. 프랑스의 테이블 매너 바로 레이디 퍼스트, 첫번째 요리는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는 토마트 타르타르, 그리고 두번째 요리는 토마토 무스와 바싹하게 구운 토마토 껍질을 잘게 썰어 올리고 스위트 칠로스를 곁들인 음식인 토마토 스트라트, 짭조름하고 알싸한 맛이 있는 요리이다. 프랑스 음식문화는 점심시간이 2시부터 4시까지고 2식간동안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를 한다. 세번째 요리는 치즈무스 토마토, 이 요리는 삶은 토마토 속과 씨를 제거한 후 페스토 소스를 뿌리고 모차첼라와 물소 치즈로 만든 무스를 얹고 숯소금을 뿌려만든 요리. 민간요법으로 숯소금은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전식이었고 메인메뉴가 나오는데 마스터 세프가 직접 나오셔서 요리를 옮겨주시고, 이 레스토랑의 이름이 이 마스터 세프의 이름이기도 하다. 메인메뉴는 바로 까뇽 드 앙뉴이고 어린양고기는 냄새가 없어서 요리에 많이 사용을 하는데 이 요리는 어린양의 정강이 부위를 저온 처리하여 조리하여 토마토를 넣은 만든 라비올리와 함께 접시에 담아내고 토마토와 양고기, 허브를 넣고 끓인 거품을 얹어준다. 먹기 전의 식객들의 점수는 경석은 5개, 성우는 5개, 그리고 은 4.5개, 그리고 예상과는 달리 양고기에 대한 선입견때문에 미선은 5개, 지나 2개, 헌수 1개의 혹평을 내리고 양고기의 특유의 향도 없고 부드럽다고 하는 양고기. 그리고 최종 식객가이드의 점수는 은 5개, 미선은 5개,

지나 4.5개, 헌수 4개, 경석은 3개, 성우는 점수를 내기전에 갑자기 울기 시작하고 요리에 묻어 있는 삶을 느꼈기에 차마 점수를 주지 못하고 그가 울게 된 이유는 잃어버린 가족과 그 요리에 감동을 해서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녁에 신성우가 요리를 하여 캠핑요리를 하는데 그 요리는 해물된장 쌀국수김치볶음밥를 현지식자재를 이용하여 만들게 되고 신성우는 모두가 같이 하는 의미로 껍질을 안 깐 양파와 마늘도 구입하여 모두 같이 동참을 하여 요리를 하고 손헌수신성우를 놀린 대가로 조개류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해감작업을 하고 미선은 마늘을 까고 34년간의 요리실력으로 무장한 신성우가 요리를 하고 눈물나오는 만큼 맛있는 저녁을 먹은 식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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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뇽 다리 위에서(Sur le Pont d' Avignon) 이 노래는 원래는 민속노래인데 19세기 중반에 아돌프 아당이 자신의 오페라에 포함시키며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된 곡이다. 다리위에서 우리나라의 강강술래와 비슷한 춤을 추는 것이 풍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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