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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애(드라마,영화,예능)/예능

7인의 식객 (프랑스 네번째 이야기)

by 하루린 201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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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린입니다. 전편에서는 프랑스 3번째 여정은 샘을 제외하고 프로방스에 입성한 식객들은 해변가의 레스토랑에 해물이 곁들여진 음식과 마르세유 노트르담 성당을 둘러본 다른 멤버들은 부야베스라고 하는 스프를 먹게 되고 한편 샘은 코르시카섬에서 나폴레옹의 흔적을 찾아 나서고 그곳에서 그 섬의 음식을 먹게 되고 다같이 모여서 미선과 영아의 음식을 캠핑카에서 다 같이 먹게 된다. 자 오늘은 어떤한 분의 음식을 먹을지 기대를 해보겠다. 


 

 

코리시카를 여행하는 은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해안도시인 칼비라는 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아작시오역에 도착한 그는 칼비로 가는 협궤열차(경관을 보면서)를 타고 그곳까지 가게 된다. 그가 역에 도착하기 전에 까불다가 그만 넘어져서 무릎을 다치고 마는데 그는 분량을 뽑을려다가 이렇게 되었다고 민망하게 생각을 한다. 코리시카의 협곡을 구경한 그. 환승을 위해 퐁트 레이사역에 도착한 그는 두시간전에 먹은 점심이 소화가 다 되었다고 편의점을 찾아서 간식을 챙겨서 먹고 환승을 하여 3시간 도합 5시간동안의 기나긴 기차여행을 한 후 칼비에 도착한 . 다시 배고다고 하는 그. 그냥 복불복으로 음식을 시키고 무슨 음식인지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겠다고 한다. 칼비의 경치를 느끼면서 먹는 저녁. 아티초크 밀푀유, 쿠스틸랑 드 감바스를 주문하고 식전 식객가이드점수는 5개, 싱싱한 해물과 생선의 맛으로 맛있게 먹은 샘의 점수는 4.5개


 

한편 나머지 멤버들은 앙티브 캠프장으로 향하고 가는 동안 밖에 경치에 심취되고 앙티브 캠프장에 도착한 그들은 이 앙티브에서도 두팀으로 나누워져 여행을 할건데요. 칸팀는 칸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장소를 방문 후 프랑스 정찬을 맛보는 팀과 앙티브팀은 남프랑스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앙티브 바다를 다양하게 즐기는 팀으로 나누워서 이동을 한다. 앙티브팀성수,헌수,지나는 해변가로 이동하고 부자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그들은 해변가에 자리를 잡고 바다의 경치와 아름다운 여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휴양지답게 제트스키를 즐기는 식객들.


 

한편 칸팀에 도착을 하고 67년의 기나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칸 영화제는 매년 5월에 열리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올드보이, 박쥐, 시등이 이곳에서 수상을 하였으며 이 영화제의 역사는 이탈리아의 베니스 영화제에 대항하여 만들게 된 영화제로써 그 영화제가 열리는 날이면 많은 방문객들이 온다고 하는데 그들은 뤼미에르 극장을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는 배우 및 감독의 핸드프린팅이 있는 곳이다.


 

 

그곳을 뒤로 하고 그들은 배을 채우기 위해 빌라 아깡주로 이동하고 이곳은 미슐랭 가이드의 평가에서 별3개 만점에서 2개를 받은 곳인데 어떠한 맛있는 요리를 맛볼지 한번 볼까요.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전식을 시작하는 그들 첫번째 요리로 아뮤즈 브쉬가 나오고 땅콩크림이 맛좋다고 하는데 그 다음 나오는 요리는 거품. 개구리다리 요리, 혼미백산하고 과연 개구리 카푸치노의 맛은 어떨까요..맛은 냄새 안나는 닭고기 맛. 다음으로 맛을 볼 음식은 바로 메인 요리인 송아지 고기(보 로띠,Veau Boti), 전식이기에 먹기전 식객가이드는 서경석은 4개, 이영아는 4개, 유미선은 5개. 자 시식을 해보는 이들은 말없는 미소만 남기는데 호평보다는 혹평이 우월하고 과연 먹은 후 식객들의 점수는 서경석은 1개, 이영아는 2개, 유미선은 1개, 너무 많은 기대로 인한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다는 이야기가 주이다. 


 

 

프랑스 여행의 마지막 밤인 오늘은 서경석이 바로 저녁밥의 요리사입니다. 그는 감자전을 준비하고 모든 멤버들이 그를 도와서 이영아는 감자를 갈고 서경석은 쉬고 나머지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감자를 갈고(ㅎㅎㅎㅎㅎㅎ) 현지인들도 그가 진짜 요리사로 오해를 할 정도고 이런 소금간을 할려다가 소금을 쏟아버리는 바람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국자로 제거를 해보지만 이미 흘러간 물이다. 결국은 감자를 더 투입하고 와인을 넣어서 간을 보는데 괜찮다고 하는 그....충분한 소금으로 소스가 필요없는 감자전. 현지인들의 감자전 맛은 2개,그러나 그 평가는 3개,4개,5개 모두 틀리다. 결국 멤버들도 시식을 해 보는데 결국은 밥하고 같이 먹어야 되겠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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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람들의 음식에 좋은 평을 주었더라도 우리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어쩔 수가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김치가 우리나라사람들의 입맛에 맞지만 다른 외국인들이 맛이 너무 맵다고 하면서 못먹는 것이 그런 이유가 있지 않을까하고 그 맛에 매료가 되어서 변함없는 김치사랑을 하는 외국인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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