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린입니다. 아 오늘은 7인의식객 리뷰가 늦었네요. 개인적인 작업을 좀 한다고 늦었습니다. 자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주에는 닭팀과 소금팀으로 나누워서 각자의 팀에 맞는 체험과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소금팀은 피치못하게 PD한분의 사막에서의 실신으로 촬영이 중단이 되었는데 자 오늘은 어떤 좋은 음식을 선보일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닭팀은 악숨의 닭요리를 맛보기 위해 미션이 주어지는데 그건 바로 산닭을 먼저 잡아 오는 것이었는데 상일은 키를 보낼것을 합의 하는것 처럼 보이고 각자 투표를 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닭을 잡아오는 사람은 누구일까? 결국은 키와 상일이가 결정이 되고 그들은 차를 타고 이동을 한다. 시장에 도착한 그들은 큰 닭의 모습에 경악하는데 닭을 가지고 차에 오르고 한편 저녁만찬을 위해 다른 팀원들은 나무가지를 모으기 시작을 한다.
한편 소금팀은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내고 호텔이라고 온 곳은 나뭇가지로 만들어놓은 허름한 집. 다나킬 현실의 침대는 너무 냉혹하다. 그러나 밤 하늘의 별은 한번도 보지 못한 별들의 향연을 보는 듯하다. 저녁식사는 불이 없어서 자동차의 전조등으로 불을 밝히고 현지 가이더가 만들어 준 햄이 들어 있는 김치찌개를 먹게 되고 그 맛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맛이다. 모든 힘든 다나킬의 여정을 한순간에 녹여주는 저녁만찬을 먹은 소금팀들은 너무 더운 날씨에 잠을 제대로 못 이룬다.
한편 악숨에서는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아까 잡은 닭을 해체하여 요리를 하기 시작한다. 그들이 먹는 악숨식 닭 비비큐는 여러가지 향신료를 첨가하여 예열한 팬에 땅콩기름을 붓고 센 불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사료가 적어 대량으로 닭을 사육할 수 없어서 귀한 손님이나 축제때에 닭요리를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닭요리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다. 닭은 수명은 30년인데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닭일경우는 7주면 다양한 요리로 사용한다. 그리고 그 요리방법으로는 프라이드가 있는데 이것은 예전 흑인노예들이 백인들은 몸통과 다리를 먹고 흑인들에게는 닭의 목과 날개를 주었는데 이것을 뼈째로 먹기 위해 기름에 바싹 튀겨 조리한 것이 유래라고 하는데 그리고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의 소스를 곁드린 닭요리가 전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다. 악숨식 닭요리를 맛보기 시작하는 닭팀들. 좋은 향기에 모두다 도취되어 맛있게 먹게 되고 그 날밤은 모닥불과 한께 깊어져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닭팀들은 어느 교회 안에 들어가는데 묘한 분위기의 교회이다. 이곳은 에티오피타 정교이고 1959년까지는 이집트 콥트 정교회의 일부였으나 지금은 독립된 교파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소금팀은 아침에도 푹푹 찌는 더위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널부러진 손헌수의 몸뚱어리. 햇볕 때문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다행히 아침은 푸짐하게 차려지는데 아침 밥은 토마토 스크램블 에그, 블루베리잼 빵이다. 파리떼와 함께 식사는 하는 소금팀(김경식,손헌수). 그들은 다나킬을 뒤로 하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을 하는데 적응이 안된다는 다나킬의 사막. 소금팀은 무엇인가가 아쉽움이 있는 다나킬이라서 7시간의 기나긴 차여행중에 잠시 바다가 증발하여 생긴 소금 골짜기에 들러서 죽음의 땅의 아쉬움을 달래었다.
그리고 악숨에서 곤다르로 이동하는 닭팀. 에티오피타의 수도인 곤다르는 파실게비라는 역대황제의 궁정유적이 있는 곳으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된곳이기도 하다. 그들이 도착한곳은 포시스터즈라고 하는 식당. 인제라를 먹기 위해 핸드워시 서비스를 받는 닭팀들. 인제라를 이용하여 요리를 조금씩 먹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에티오피아의 대표요리인 시로(병아리콩을 넘어 만든 대표요리), 그리고 이 시로는 이들이 단식기간에 고기 대신에 먹을수 있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기도 하고 고기가 다른 양념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서민들이 주로 먹는 국민음식이다. 그리고 그들이 본 음식은 젤젤띱스. 이 요리는 소고기 덩어리를 한쪽 방향으로 돌려가며 길게 가늘게 끊어지지 않도록 잘라 요리. 그리고 에티오피아의 전통춤인 숄더 댄스를 보면서 그들만의 또다른 문화를 접하게 된다. 닭팀들도 그들의 전통춤에 맞추워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수제 떼찌(전통주)를 맞보는데 꿀와인이라고도 하는데 그 맛이 달콤하여 왕족이나 귀족들이 즐겨 먹었다고 한다. 벌꿀주는 벌꿀+물+자연발효로 얻어지는데 이 술은 예전의 신화에서도 나온다. 그들은 이런 전통주인 떼찌를 만드는 것을 체험을 하는데 오리지널의 꿀 맛에 모두들 좋아한다. 마무리로 게쇼를 넣어서 떼찌를 완성 시키고 인제라까지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서경석의 인제라를 실패로 끝나고.....
다음으로 그들의 간곳은 바로 곤다르 성, 이 성은 16~17세기 에티오피아의 파실리다스 황제와 그의 후계자들이 거주했던 곳인데 이 성은 무어인, 악숨, 포르투갈, 인도등 다양한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성의 내부는 잘 간직되어 있고 성 내부를 돌면서 각각의 문화들이 숨쉬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PD는 미션을 주고 그것은 곤다르 성 구역안에 에티오피아와 밀접한 동물 우리가 있다는데 그것을 찾으라는 것이다. 신성우와 영아가 한팀, 그리고 키와 서경석이 한팀을 이루어서 찾아나서는데 경석과 키가 우리를 발견하고 성우팀이 오기전에 먼저 인증샷을 찍는데 그들은 미션을 성공하였다. 이제 소금팀를 만나기 위해 바하르다르로 이동한다. 긴 여정으로 도착하게 된 바하르다르 다시 밤이 깊어진다.
(소금의 역할 : 지속적인 탈수증상과 과로가 합쳐진 경우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저혈량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때 몸에 나트륨을 공급해 주면 몸의 균형이 잡히고 혈액공급이 원활해질수 있다. 다만 과한 섭취는 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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