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구원의밥상 제7회 10월1일 방송 "당뇨에 좋은 음식... 메밀과 보리"

10명중에 3명은 이미 걸려 있다는 당뇨. 이 당뇨는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하죠.....50년 전에는 당뇨환자가 일주일에 한 명, 한 달에 한 명 정도가 있었는데, 1980년 이후부터 급증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중년층에서도 당뇨가 찾아오는데,

정상인 사람의 적혈구는 서로 떨어져 있는데 당뇨 환자는 서로 엉겨 붙어 있네요. 이 적혈구가 엉겨 있어서 좁은 혈관을 적혈구가 지나가기 어렵고 이렇게 엉겨 있으면 혈전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당뇨 환자가 못 먹는 음식은 없다고 하고 단지 좋은 음식은 더 먹어라! 나쁜 음식은 덜 먹어라! 라는 것이네요. 

이 메밀은 100g중 15% 함유가 곡류 중 단백질이 가장 많은 곡물이며 섬유소 함량도 풍부하다. 그리고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풍부한 비타민B함량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네요.  

당뇨의 합병증 중에서 눈의 변화는 망막증(고혈당에 노출 된 망막이 손상을 입는 합병증으로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을 입어 출혈이나 부종이 생기는 질병), 백내장(수정체가 회백색으로 흐려져 시력이 떨어지는 질병), 황반변성(중심시력이 되는 황반의 기능이 떨어져 시력이 감소 또는 상실되는 질병)..

그리고 또 다른 합병증은 남성의 자존심인 발기부전... 통계적으로는 전체 당뇨 환자 중 10년이상 지속된 관리 부족은 절반이 발기부전 증상을 보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만성질환은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임신부의 식단, 운동량, 기타등등이 임신부의 관리부족으로 저체중아로 태어난 아이는 성인이 되어 만성질환이 된다고 보시면 되네요. 

채식주의가 당뇨를 만든다. 혈당에 관련 되어 있는 식품 중에서도 버터는 혈당이 높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이고, 수박이나 당근 그리고 연근이 혈당이 낮다고 생각을 하지만 중혈당이나 고혈당으로 분리가 되네요. 그러나 이러한 식품은 당뇨 환자에게 혈당 지수를 기준으로 하는 식단이라는 것을 아셔야 하네요.

설탕에 대한 무서운 진실....이 설탕의 문제점은 바로 열량만 가지고 있고 빈 칼로리 식품이라는 것인데요. 이 설탕은 탄수화물과 함께 지방으로 축적이 되는데요. 피를 알칼리성의 좋은 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피가 설탕이 들어가면 산성화 되어서 외부 세균 스트레스에 민감해져 면역력을 약화시키기도 하네요. 결국 질병에 잘 걸릴 수가 있다는 것... 그 뿐만 아니라 혈당을 급속하게 올려 인슐린에 요구량을 상승시켜 당뇨 악화로 개선 할 수 없는 상태까지 초래가 되네요.

그런데 이런 설탕의 단점을 약간 보완한 식품이 바로 결정과당이리고 하는 것이 있는데,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혼합된 이당류인데요. 이 중에서 포도당이 혈당을 올려서 여러가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니깐 이 포도당을 제외하고 다시 제조를 하여 만든 것이 결정과당이라고 하네요. 이 결정과장은 당지수가 19이며 설탕 당 지수보다 많이 낮네요. 그리고 감미의 효과는 2배정도가 놓네요.

진짜로 당뇨를 이길 수 있는 바로 그 재료는 보리....이것은 메밀을 넘는 재료인데....그리고 이 보리의 효능은 당분이나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 당뇨나 고혈압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네요. 그리고 메밀보다 혈당지수가 낮네요. 뿐만 아니고 보리의 핵심 성분은 바로 이 식이섬유소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이 베타글루칸은 효모의 세포벽,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하는 물질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 억제, 면역 세포의 기능 활성화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시켜 당뇨와 혈관계 질환에 효과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