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열한번째 메뉴 한국인의 소울 푸드 국밥......

휴게소 1위 음식 바로 국밥.... 바로 먹을 수 있는 국밥....

부산 영도 남항시장... 재기돼지국밥.. 이곳은 예전에 변호인이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골목의 국밥집...이곳은 주소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1가 171-10...이곳은 순대도 맛이 있네요. 토렴한 국밥의 모양새.. 얇게 썬 돼지고기...돼지고기는 앞다리 살...부추무침을 해서 먹으면 캐미가 100% 돼지고기의 신선함은 삶아 놓은 지 얼마 안되어야지 좋은 것...

첫번째 참가자. 전주시..수많은 콩나물 국밥집 중에서도 현지인들의 선택을 받은 그 집....삼번집... 주소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303-186

반찬이 정갈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그리고 나오는 모주가 나오네요. 탁한 국물... 흑설탕으로 해서 색이 탁하네요. 보통 이렇게 만든 모주는 1도에서 2도 정도의 술...그리고 나오는 수란....수란에다가 넣어 먹어도 되고, 수란을 풀어서 국밥에 넣어 먹어도 되네요...

전주는 콩나물을 끓이고 그 물과 함께 북어 와 다시마,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들고 그 콩나물은 찬물에 식혀야 하네요. 집에서 해도 되네요. 그리고 오징어를 삶아서 그 국물을 사용해도 되고 고명으로 사용을 하네요. 그리고 수란... 수란은 물 끓이는데 계란이 담긴 그릇을 올려놓으면 수란이 만들어 지네요...

두번째 참가자.. 충남 예산의 삽교...5일장으로 유명한 곳이죠... 아무때나 하지 않는 국밥집.. 평상시에는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원래는 장날에만 하였는데 요즘은 5일에 두변 장 앞날과 장날....바로 한일식당.. 주소는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 568-47 이곳은 3대째 고집스럽게 지켜온 맛....

이곳은 소머리국밥을 하는 곳...이곳의 국밥의 색은 빨간 색깔.. 육개장 같은 색깔이네... 소머리에 있는 고기는 다 있다. 우설도 같이 들어 있네요. 오래 삶아야 하고 바로 먹어야 해요. 

소머리를 삶으면서 생기는 기름을 계속 건져내야 하네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누린내가 발생하네요. 소머리이기에 거의 20시간 이상 삶아야 하네요. 양도 같이 삶아서 넣는데, 양은 냄새가 나기에 따로 해서 삶고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소주를 넣네요. 손질을 많이 하네요. 이렇게 손이 많이 가서 이틀만 하신다고 하네요. 고기에 따로 국물을 붓네요... 이런 이유는 소머리국밥 양념이라고 하는데, 아 빨간색으로 만들기 위해서 양념장을 만든다고 하네요. 이것을 고명처럼 올려서 국밥을 내어놓네요. 

세번째 참가자..경상남도 밀양... 70년 전통의 살아 있는 전설... 정성과 맛을 뚝배기에 담은 돼지국밥 단골집...이곳은 주소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192-1...

70년이라는 전통의 가게...국밥의 색깔이 맑은 국... 뽀얀 색이 아니다. 이 국으로 보면 고기로 우려낸다고 보면 되네요. 이곳은 방아잎을 넣어서 먹는데요. 먹어본 사람들만 먹는다고 하는데...

돼지육수도 5시간 이상 끓어야 하네요. 돼지머리와 살을 분리하네요. 만약에 집에서 돼지고기 수육을 하려고 하면 뜨거운 것을 써는 것이 아니고 30분 정도 식혔다가 썰어야 하네요. 그리고 방아잎, 향은 고수와 비슷하겠지만 고수와 차별화 되네요. 밥에서 민트향이 나는 맛이라고 하는데...고기를 넣고 토렴을 하네요. 토렴의 정석은 바로 정성.....그리고 두개의 양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