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안주로 좋은 골뱅이소면무침....

골뱅이 통조림으로 무침을 만들어 봅시다.....

먼저...골뱅이 통조림을 하나 준비합니다. 안의 국물을 따라냅니다. 만들기 전에 재료들을 손질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장을 만들고, 다음에 소면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골뱅이를 세로로 잘라줍니다. 입체감있게 보이기 위해서....

다음 양파 반개... 당근 반개를 모두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오이는 생각보다 빨리 무르기 때문에 반개를 두툼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배추도 적당히 잘라주십시요.... 반의 반 개 정도...

고추장 계열 무침에는 파를 어슷썰어 준비를 합니다.

청양고추도 큼직하게 써는데, 맵게 하려고 한다면 잘게 썰어줍니다.

추가로 깻잎이 있다면 짤게 썰어서 넣어주는데, 깻잎은 잘 뭉치기에 바로 흩날려주워야 하네요....

양념을 넣게 되면 채소가 잘 안 섞이기 때문에 채소를 먼저 섞어주어 줍니다.

만약에 북어채는 준비하였다면 먹기 좋게 손질을 하고 그것은 골뱅이 국물에 불리면 됩니다. 그리고 국물은 짠 맛이 강하기에 너무 푹 담그면 안됩니다.

양념은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이기에 초고추장을 생각을 하시면 되고, 초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시중에 파는 것을 사용하셔도 됩니다...먼저 종이컵으로 1/3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설탕도 1/3을 준비합니다. 식초도 1/3을 준비하여 잘 섞어줍니다. 그러나 이 양념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잘 섞어 둔 채소를 넣고 골뱅이와 북어채를 넣고는 다시 섞어주고 나서 마늘을 한숟가락 넣습니다. 그리고 초고추장을 적당량 붓고 빠르게 무치면 되고, 간을 보시면 됩니다. 안 맞으면 더 붓으며 됩니다. 그리고 색감은 바로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서 맞우면 됩니다. 마지막 대미는 바로 참기름을 넣습니다.

다음은 소면을 삶아야 하는데, 소면은 끓은 물에 소면을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찬물을 조금 부워줍니다... 그럼 숨이 죽고 다시 끓어오르면 조금 찬물을 부워주고 나서 다시 끓어오르면 건져냅니다.

그리고 찬물에 넣고는 소면의 겉에 붙은 전분질을 제거하기 위해 면을 빨아주워야 합니다. 그래야지 면이 더욱 쫄깃하고 덜 불게 됩니다.....

그리고 건져낸 소면에 참기름과 간장을 넣어서 맛을 냅니다.

그리고 골뱅이무침 옆에 소면을 올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