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열세번째 메뉴..막걸리 생각하는 구수한 전...

후끈 후끈 달궈진 철판 위에 고소한 기름과 부드러운 반죽의 만남...치익 소리와 함께 바삭한 식감이 살아난다. 새콤달콤한 간장에 푹 찍어 먹으면... 막걸리와 찰떡궁합...그것은 바로 전.... 이 빈대떡의 유래는 원래 '빈자병'에서 유래가 되었으면 기름에 지진 떡이라는 뜻이네요..이 후 조리법과 재료가 변화하면서 '빈자병'이 '빈대떡'으로 불리게 된 것...

강원도 풍물시장의 전.. 영월식당...주소는 강원도 원주시 평원동 326-15

이곳은 전을 손님이 직접 부쳐 먹는다고 하네요. 이곳은 처음부터 두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들기름과 돼지비계가 있어서 같이 넣고 기름으로 사용을 하면 되네요. 

서울의 사당동 전주전집... 이곳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1032-1

이곳은 사당동의 핫플레이스로 매니아들이 주로 찾아가는 식당...다양한 종류의 전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면 되네요. 깻잎전, 새송이전, 모둠전을 시키면 2접시가 나오네요... 

부산 동래구 북천동 동래할매파전...이곳은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명륜로94번길 43-10

전하면 바로 파전... 이곳은 4대째 이어온 부산 동래파전의 전설...싱싱한 조선 쪽파와 고소한 반죽의 만남...여기는 가격이 좀 비싸네요. 거의 2만원에서 4만원정도....이곳의 파전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파전이 아니다. 오히려 파의 향과 맛 그리고 떡 같은 맛...그리고 모양이 꼭 설 익은 백설기 같은 느낌... 전이 아니라고 생각... 그리고 동래파전을 초장을 찍어서 먹어야 하네요.... 

첫번째 참가자...광명 전통시장... 원조광명할머니빈대떡... 이곳은 광명시장에서 최초로 빈대떡을 팔았으며, 33년 전통의 집이다. 주소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58-55.... 

광명은 재료가 고기와 숙주나물.... 빈대떡의 반죽에 간 고기를 넣으면 맛있어서 돼지고기와 비계를 같이 넣네요. 그리고 녹두는 돼지고기비계와 케미가 100%...그리고 이곳은 삼겹살을 사용하네요. 빈대떡에...녹두가 70%+동부콩이 30%를 사용해서 녹두가루를 만드네요. 그리고 식용유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들기름도 같이 해서 전을 부치네요. 

두번째 참가자... 강원도 메밀전의 가장 오래된 집...평창의 메밀나라 욕쟁이할머니...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시장1길 10 평창올림픽시장

이분은 41년간 전만 부쳤다고 하네요. 이곳은 메밀로 하는 전이 나오는데, 수수부꾸미가 있네요. 그리고 부꾸미란... 찹쌀가루나 수수가루를 반죽하여 기름에 지져낸 떡의 한 종류.... 이곳 할머니의 포스가 대단하네요. 그리고 메밀부치기는 얇아야 제맛... 전병은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맛.

평창은 재료가 배추....원래 메밀은 하얀색인데, 예전에 도정기술이 발달이 안되어 메밀에 검은 껍질이 안 벗겨지고 있어서 갈게 되면 검은색의 가루가 나오네요. 그러나 지금은 도정기술의 발달로 하얀색의 가루가 나옴...

세번째 참가자...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동래파전... 바로 소문난동래파전...  이곳의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55

이곳의 전은 육 해 공 재료가 가득한 전...그리고 사장님의 전 부치는 남다른 전 뒤집기가 있다고 하네요. 같은 지역인데도 식감의 차이가 나네요. 이곳은 전 특유의 바삭함이 있네요. 대중적인 맛이면 젊은 층이 좋아할 맛이네요. 

부산의 재료가 해물이 많음...그리고 부산은 육수를 만드는데... 이것은 반죽물로 사용하기 위해서...그리고 쪽파는 금정산에서 나오는 쪽파를 사용하네요. 이쪽에서 나오는 파는 좀 달아요. 먼저 재료를 솥 위에 올려놓고 나서 반죽을 올리네요. 그리고 여기는 반죽을 주전자에 부워서 솥에 넣네요. 그리고 위의 반죽을 내리기 위해서 재료를 넓혔다가 좁혔다가 줄었다가 하네요. 뒤집어서 다시 반죽을 뿌리고 반복을 하네요...마지막으로 달걀물을 투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