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사랑인 걸",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

짧은 전성기를 누리고 누군가의 가슴 속에 남은 가수.....역주행송....

오늘의 역주행송......

모세의 "사랑인 걸"

2005년에 빅 히트한 발라드곡, 연인을 그리워하는 슬픈 가사가 특징입니다. 후렴부분의 달콤한 가사 때문에 축가나 세레나데용으로 애창된 노래입니다. 제2의 성시경이라고 불리던 분입니다.

이분의 본명은 김종범이라고 합니다. 데뷔를 할때 소속사 사장님이 개신교 신자셨다고 합니다. 회사가 어려운 시절에 시작을 했는데, 우리 한번 기적을 한번 일으켜보자라고 해서 모세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세례명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분은 무교이시고, 이분의 어머님은 불교라고 합니다. 이름때문에 불교 쪽 공개방송이나 행사 그쪽은 거의 가보질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신교나 천주교에 계시는 분들은 가수가 사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시경씨라기 보다는 배용준씨때문에 바람머리가 유행이라고 그분을 따라 했다고 합니다....배용준씨의 말총머리도 따라 했다고 합니다. 이분은 공백이 너무 길어지니깐 무대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격투기를 통해서 극복하려고 시작을 했으며 아마추어 시합도 두번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2번째시합에서는 고등학생에게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분이 갑자기 음악세계를 떠나게 된 것이...이분은 매년 노래를 내었다고 하는데, 대중들이 "사랑인 걸"에 빠져서 다른 노래를 안 들었다고 합니다. 결국은 그 노래게 갇혀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새로운 싱글을 발매하려고 합니다...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

90년대 중반의 노래중에 슬픈 발라드가 찌질쪽의 발라드가 있고, 폼생폼사 발라드가 있는데, 후자인 폼생폼사의 발라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90년대 청준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부른 그 노래입니다. 국민적인 히트곡입이며 이 노래를 부르면 가슴이 메어져 온다고 합니다...이분은 유명한 그룹의 객원보컬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1996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예전보다 많이 목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고음이 맑지가 않았습니다.. 안타깝습니다...20년만에 부른다고 합니다. 술을 먹고 노래를 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농담이고, 2번의 성대결절로 인해 목 상태가 안좋고, 그것으로 인해 목젖을 잘라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래는 계속 노래를 했다고 합니다....이분 독특하네요... 가게를 접는 시기에 방송을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 아픈 소식인데, 참......가게를 정리하면서 먼지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상태는 더 안좋아졌고.....노래 속에서 많인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 만큼 가사속에서 죽음이 가수는 노래따라 간다고 말에 자신이 죽는 노래이기에 소속사 사장님이 김돈규가 죽어야지 노래가 뜬다고 했다고 합니다... 섬뜩하네요...참 답답하게 이야기 합니다....

김돈규는 1993년 015B의 "신인류의 사랑" 이라는 노래로 객원 보컬로 해서 부른 첫 곡이며, 그 해년도 당시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입니다..."슬픈 인연"이라는 노래도 불렸습니다. 이분이....이 노래는 원래 나미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곡입니다. 94년 발표된 015B 5집 수록곡이며 보컬의 애절한 목소리가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입니다....

그리고 "다시 태어나도"라고 하여 에스더씨와 같이 부른 혼성듀엣곡도 있습니다.....이 노래는 "내 사람 내 곁에"의 OST로도 사랑을 받은 노래입니다...

갑자기 사라지게 된 이유는 이 분이 3집에 "단"이라는 노래를 녹음을 할때에 그의 친구의 프로듀싱을 해 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어깨에 앵무새를 달고 나온 "얀"이라는 가수....그래서 그 분의 프로듀싱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분이 키(음역)이 정말 높은데, 그것을 가이드 해주고 했는데, 그만 자신의 목이 망가졌다고 합니다...

앞으로 노래를 계속 해야 한다고 하고, 목 상태를 호전시켜서 자신에게 맞는 노래를 해야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