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여덟번째 메뉴 맥주와 맞는 음식 치킨

아찔하게 다가오는 고소한 기름의 향...바삭한 튀김옷을 한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살코기와 육즙이 혀와 입천장을 감싼다. 그이름도 영롱한 치느님.... 대한민국 외식메뉴 NO.1 오늘의 메뉴는 치킨

제주도의 유명한 치킨집은 그곳은 앉아서 먹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 포장만 가능한 곳....고소함이 일품이 이곳은 바로 백양닭집.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157-6.....이곳은 튀김옷이 두껍지만 튀김 옷이 맛이 있다. 

시장 통닭만 20년 제주의 레전드 동우통닭...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 57-10

여기도 닭을 포장만 가능하네요. 서비스로 먹을 수 있는 닭똥집....닭고기 특유의 맛이 느껴진다. 

부산 동래구 낙민동의 32년 전통의 희망통닭....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259

이곳은 튀김옷 사이로 닭이 보이네요. 촉촉함이 살아 있네요.

첫번째 천왕... 부산의 깡통시장...예전에 이곳에 떡볶이를 찾아서 온 적이 있네요. 거인통닭...주소는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2가 11-2

12호나 13호의 닭을 잘게 잘라서 튀기네요. 밑간이 없는 염지가 없다고 하죠...바삭함이 살아 있네요.

잘게 토막내는 닭...한 40정도 토막은 냅니다. 생강과 양파로 누린내를 잡네요. 우유까지 들어가네요. 그리고 들어가는 후춧가루. 누린내를 잡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넣네요. 색깔이 틀린 가루, 전지분유와 밀가루를 섞어서 만들고 카레가루까지 사용을 해서 튀김옷을 만드네요. 이곳은 잘게 잘린 닭을 통채로 기름에 넣네요. 그런데 여기는 첫기름의 온도가 낮고 총 3개의 솥을 사용해서 닭을 요리하네요. 총 4개의 닭을 튀기고 가운데의 솥의 온도가 가장 놓다고 하네요. 좀 특이하게 닭을 튀기는 부산...

두번째 천왕... 부드러운 튀김옷과 쫄깃한 살코기의 만남 부여 중앙시장 시골통닭 주소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173...

9호정도 되는 통닭을 통채로 만든다. 오이무침에 고춧가루가 들어간 소금을 주시네요. 그리고 국물까지...찹쌀이 들어 간 삼계탕 국물.. 그리고 사람수에 따라서 나오는 모래주머니...통채로 튀기기에 육즙이 살아있네요. 그리고 밥과 함께 먹는 통닭...

통채로 튀기기에 부위별로 찾아서 칼집을 내고 있네요. 허벅지와 가슴살...이렇게 해야지만 골고루 익게 된다고 함...통으로 튀기기에 약간 작은 닭을 사용하고, 땅콩을 사용하여 튀김옷에 사용을 하네요. 통채로 튀기기에 오랜 시간을 소요해서 튀깁니다. 그리고 튀김기름의 온도(160도)가 낮네요. 약한 불에 튀기다가 마지막에 온도를 올려서 센 불로 튀기네요. 

세번째 천왕...광주의 양동시장에는 두개의 통닭집이 서로 맞보고 있는데, 수일통닭과 양동통닭....주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 5-1, 서구 양동 5

양동통닭....닭 모래집이 사이사이에 있다는 것은 같이 튀겼다는 이야기...닭발도 있다. 튀김옷의 바삭함...  

30토막 정도 토막이 나는 닭.....닭 튀김옷에 계란이 반판 정도가 들어가네요. 이 계란의 효과는 튀김옷이 잘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 수분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를 해주는 효과가 있네요. 그리고 불리지 않은 메주콩과 찹쌀을 갈아서 바로 반죽에 넣네요. 하나씩 조각을 넣는 전형적인 닭튀기....180도정도의 온도...이곳도 두번 튀기기를 하네요. 한번 튀긴것을 좀 식혔다가 다시 튀기면 튀김옷이 바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