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린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누군가의 댓글을 달았더군요. 그 내용은 제가 읽어보고는 충격을 받아서 그냥 홧김에 지워버렸습니다. 그러나 지워버리고 자신의 글을 보니 한개가 틀렸더군요. 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제 글을 누가 읽고 있다는 점에 대해 전 감사하기도 하고 이거 대충 해서는 안되겠구나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단 잘못된 곳은 제가 최대한 고쳐보았습니다. 그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전편 마지막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결국은 최원신은 연하(ㅎㅎㅎ)를 박윤강(한조)이가 있는 곳으로 차시중을 들게 하는데 그를 본 연하는 너무 놀란 나머지 찻잔을 떨어뜨리고 그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에게 안기는데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최원신, 그리고 그 상황에 더욱 놀라면서 눈물을 흘리기 직전의 상황에서 전편이 끝이 났습니다. 그럼 다음편은 어떻게 나올것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판 쾌걸조로~~~~~~~~~~~~
제 8 화 : 연기만 나는 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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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강(한조)는 연하를 거부하고는 그녀의 빰을 때린다. 그리고 그녀에게 조선은 실성한 사람들 천지라고 한다. 밖에 있는 최원신에게는 아랫것들의 관리에 대해 크게 노하고는 가네마루한테 이야기 하라고 한다. 과연 그는 눈치를 챈것일까. 바쁘게 자리를 떠나는 한조. 최원신은 연하에게 그가 틀림없는 오라버니라고 물어본다. 고개를 끄덕이는 연하. 자신의 숙소로 온 한조는 목 놓아 울기 시작한다. 최원신은 둘중에 하나라고 하면서 정말 한조던가 아니면 독한 놈이 되어서 돌왔던가라고 생각한다. 한편 상추는 정수인이 화약을 훔치려 했다고 한조에게 보고하고 그는 그녀에게 왜 도둑질을 했느냐고 화를 내면서 경기보상과의 거래는 끝이라고 한다. 한편 경기유지중에서 송대감이라고 하는 자가 연하를 눈독들이는 것을 알게 되는 최원신. 그리고 최혜원은 연하를 잠시 보자고 하는데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보고 그녀가 바로 정수인이 찾고 있는 박윤강의 동생인 연하라는 것을 알게 되고 놀란다. 한편 최원신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볼려고 그런 행동을 했다 상추에게 이야기하면서 그녀를 오늘밤에 빼낼려고 계획을 세우지만 상추는 그렇게 하면 위험하다고 한다. 한편 전 대제학 김좌영이 고종을 알현하려고 오고 그는 지난 시절 자신들에 의해 간택이 된 것에 대해 상기시켜주면서 아문을 만드는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배의 예를 들어 한쪽 노만 저어서는 배만 뒤집힌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협박하는거냐고 하는데 아니라고 하는 그, 그는 세상의 이치(조선역사에서 한번도 어긋난적이 없는 이치)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한다. 고종은 이제는 꼭두각시가 되지 않겠다고 하고 부끄러운 군황이 되지 않으니라고 말하고는 그를 돌려보낸다. 김좌영은 고종의 이런 행동에 좀 좌시해보자고 하며 최원신도 당분간 움직이지 말라고 한다. 한편 김호경은 정회령에게 자신의 신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죄송하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정수인한테는 자신이 직접 이야기 하겠다고 한다. 한편 정수인은 한조를 찾아서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고 그녀는 내일 시연만 해 달라고 부탁한다. 마지못해 그는 마음대로 하라고 하면서 어짜피 실패 한것인데 하면서 기회를 준다. 그날 밤 한조는 총잡이로 변장을 하고는 연하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간단히 잠입에 성공하는듯 하였으나 그것은 함정이었다. 그는 포위 당하고 치열한 결투가 벌어진다. 그러던중 최혜원이 그곳에 우연히 지나가게 되나 그녀에게는 적대감이 없는 한조, 그녀가 인질이 되었으나 그의 눈빛을 보고는 적대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최혜원, 그리고 최원신도 그곳에 다른 부하들과 오게 된다. 그는 어쩔수 없이 최혜원을 인질로 잡는다. 그녀는 자신이 길을 열어주겠다고 하고 한조를 도와준다. 그리고 문앞에서 최혜원은 자신 혼자 가겠다고 하고는 따라오지 말라고 한다. 다 빠져나왔을때 그녀는 무슨일로 우리집의 담장을 넘었냐고 하는데 그는 그녀에게 예의를 표하고는 달아나 버린다. 최혜원은 아버지에게 총잡이는 왜 왔으며 부하가 왜 총을 사용할 줄 알며 그리고 연하라는 아이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왜 정수인에게 알리지 않았냐고 하는데 그는 내일 시연회때 마음이 흔들릴것 같아서 그리고 아예 비밀로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리고 그는 송대감댁에 화약기술자가 있어서 내일 시연회가 실패하면 어쩔수 없이 영하와 그 기술자를 바꿔야 한다고 한다. 그녀는 그런 결정에 크게 반대를 하는데 다음날 간밤의 이야기를 하는 한조와 최원신, 그리고는 최원신에게 무슨 원한이 있느냐고 하는데 그는 박윤강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그는 박윤강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한조는 최원신이 당할수 있다고 총은 한순간이라고 한다. 노려보는 최원신, 한편 시연회는 시작되고 한조는 정수인이 폭약을 다루는 것을 가까이에서 제대로 보겠다고 하면서 정혜원은 천막에 가 있으라고 한다. 폭약에 불을 붙이는 정수인, 그러나 폭약을 터지지 않자, 그녀는 도화선이 잘못 되었다고 들어다 보는데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한다. 한조는 무작정 달려가서 그녀를 안고는 피하는데 다행히 폭탄을 그냥 불꽃만 일어나고 터지는 않았다. 시연이 잘못되어 그는 경기보상과는 끝이라 하고는 가버린다. 최혜원은 정수인에게 그가 너를 살렸다고 하고는 너를 위해서 몸을 날린거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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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아문의 관직이 임명이 되고 고종은 그들에게 거는 기대가 많다. 김병제의 아들 김호경을 궐안에 보게 되고 그는 새로운 아문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김병제는 호경을 불러서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거냐고 하면서 왜 자신과 다른 길을 가느냐면서 화를 낸다. 김호경은 자신의 예전의 아버지는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까지 따뜻하게 대하여 주신 분인데 왜 이렇게 변하셨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는 또한 좌상까지 오르신 분이 뭐가 그렇게 두려운신지 모르겠다고 아무에게도 자신의 신분을 이야기 하지 않겠다고 하고는 아버지는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아니라고 하고는 나가버린다. 한편 연하는 송대감댁으로 팔려가고, 가는길에 최원신은 한조에게 확실한 기술자를 데리고 오겠다고 한다. 그 송대감댁에 필요한 물건을 주고는 확실하게 기술자를 데리고 오겠다고 손해보신 것을 확실하게 책임을 지겠다고 하고는 내일 뵙자고 한다. 최원신이 나가고 그 일행중에 팔려가는 연하를 본 한조는 뛰쳐나가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송대감댁에 그녀와 물건을 주고는 기술자를 데려간다. 최원신은 포수들을 매복시키고 그날밤 한조가 담을 넘어 지붕에 올라가서 보니 포수들이 모두 매복하고 있었고 조그마한 실수도 그들이 몰려올정도로 경계가 삼엄하였다. 한편 정수인은 모든것이 다 분하다고 하면서 속이 부글거리며 속상하다가 한다. 그녀는 집에 찾아온 김호경에게 화약기술자의 화약만드는 방법을 직접 봐야 겠다고 한다. 그녀의 이런 모습을 오랜만에 보게 된다고 김호경은 반가워한다. 한조는 상추에게 이번에는 여러명의 총잡이들이 매복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는 역시 최원신은 총잡이와 한패라고 한다. 한조는 아버지의 말씀이 옳았다고 하는데 연하를 어떻게 빼내어 올지에 대해 찾아보겠다고 한다. 한편 제미는 가네마루에게 조선말을 가르치고 신기해 하는 한조와는 달리 상추는 그녀를 불러서 화를 내면서 가르쳐주지 말라고 하는데 그녀는 이런 기회가 없으면 저같은 종년이 누구한테 말을 가르치겠냐고 한다. 어쩔수 없이 상추는 하루에 한마디만 가르치라고 하고는 돌려보내지만 내심 불안한 기색이다. 한편 정수인은 걱정이 되어 최혜원에게 화약기술자에 대해 물어보고 그녀는 기술자를 구했다고 하고는 당장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고는 정수인에게 고맙다고 한다. 그녀가 자리를 떠나자, 최원신이 그녀에게 말을 걸지만 그녀는 연하의 일을 언젠가는 정수인이 알게 될것이고 그럼 저를 보지 않을거라고 하는데, 그가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게 된다는 말에 그녀는 그렇게 되면 저까지도 잃게 될수 있다고 하면서 예전에 그녀도 종이었는데 겁탈당하고 매를 맞았다고 하는데, 그런 딸 앞에서 연하를 그렇게 보내지 말았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문일도는 한정훈에게 사건이 어떻게 진척이 되어 가느냐고 하는데 그는 하나도 벅차다고 하자, 문일도는 왜 일본인 감독일은 떠맡아서 하느냐고 나무란다. 그는 더 많은 일을 해야하는데 못해서 죄송하다고 한다. 한정훈은 서찰을 가져와서는 한조를 관리감독한다고 모두에게 고한다. 연하가 송대감댁에 있다고 한정훈에게 이야기 하자 그는 자신이 구해오겠다고 하지만 계획이 없다. 한편 최원신은 새로운 화약기술자를 그에게 데리고 오고 합의를 하자고 하고는 내일 합의서를 작성하자고 한다. 그리고 화약기술자에게 창고를 인계해주겠다고 데리고 가고 정수인은 창고를 망원경으로 계속 주시한다. 그러던중에 한조와 화약기술자가 오고 불꽃만 올라온것에 대해 물어보자 화약기술자는 초석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고 유황을 더 늘리게 되면 연기만 나온다고 한다. 그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내고 밖에 나오는 순간 빛이 자신의 눈에 비치는 것을 느낀다. 한조는 그녀의 망원경앞에 얼굴을 들이미는데 현장에서 들키고 마는 정수인. 또 뭐냐고 하는 그. 너무 궁금해서 왔다고 하는 그녀. 새로운 기술자가 와서 낭자가 신경쓸일이 없다고 한다. 그녀는 번번히 죄송하고 고맙다고 하고는 시연때 자신을 구해주워서 고맙다고 한다. 그때 한조는 그녀에게 한가지 부탁을 하고는 들어주면 화약을 만들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연기만 나오는 화약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 아무에게도 이야기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한다. 그는 그 화약을 상추에게 주고는 송대감의 생일날 섞여서 들어가서 불을 붙어놓으라고 하다. 한편 연하는 결국 송대감의 노래개로 수청을 들게 된다. 그러던중 그녀가 완강히 거부하자 그녀를 때릴려고 할때 불이 났다는 사람들의 말에 연하는 도망을 가고 이 상황이 이상하다고 판단한 총잡이 한명이 밖으로 나가고 한조가 말을 타고 와서는 그 총잡이를 쓰러뜨리고 소란한 틈을 이용하여 그녀가 있는 곳까지 갈려고 하는데 송대감이 그녀를 먼저 발견하고 칼을 들이대는데 그 순간 그의 총탄이 송대감을 명중시키고, 쓰러지는 송대감뒤로 한조가 뛰어내려 그녀에게로 간다. 한조는 놀라는 그녀에게 연하의 이름을 부르면서 자신의 얼굴을 보인다. 그녀를 안는 박윤강. 미안하다고 하는 박윤강. 총잡이의 총알이 날라오자 그것을 피하는 박윤강, 그리고는 총을 다시 겨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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