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린입니다. 조금 루즈해지는 조선총잡이, 그러나 그 속에서도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는데요 과연 어떻게 전개가 될것인지 일단 전편 줄거리를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전편에는 최원신이 정회령을 암살할려고 하다가 결국은 한조와 김호경이 대신 총을 맞아서 실패로 끝이 났지만 박윤강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는 손택수의 암살은 결국에는 막지 못합니다. 그리고 정수인의 마음은 점점 박윤강(한조)를 향하는데 과연 이번편은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제 12 화 : 서로 사랑을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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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정대감은 정해진 모임때문에 집에서 출발하고 한조는 그들을 미행하기 시작을 한다. 그는 정대감을 포승줄로 몸을 메어서 말을 타고 끌고 가버렸다. 상추까지 합동작전을 해서 납치를 성공시킨다. 정대감은 자신을 시킨대로 했을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뒤에서 너를 조정하는 자가 누구냐고 물어보자, 그는 놀라면서 살려달라고 하고는 자신을 풀어주면 오늘 있었던 일을 없던걸로 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한조는 더욱 그를 억박하고 한느데 한편 그가 납치 되었다는 소식은 김좌영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정대감은 마침내 모든것을 실토하고 김좌영이 모든 것을 시켜서 박진한을 모함하고 죽였다고 실토하고 그가 수구파의 수장이고 총잡이까지 부려서 모든것을 사주했다고 한다. 그는 그 총잡이가 누구냐고 물어보자 정대감은 자신을 잘 모르고 김좌영대감이 그의 얼굴을 알고 있다고 한다. 김좌영에게 한조는 박진한을 죽인 총잡이를 보내라는 서신을 보내고, 김좌영은 최원신을 보내어 정대감을 구해오고 그를 죽이라고 한다. 약속장소에 온 두 총잡이, 그러나 최원신은 떨거지들을 데리고 오고 한조는 떨거지중 한넘을 따라가다가 그만 함정에 걸리고 마는데, 최원신이 총이 그의 팔에 맞고 그의 정체가 탈로나게 된다. 최원신은 그의 얼굴을 확인하고 옷을 찟어서 무엇인가를 확인을 하는데 다행히 그를 쓰러뜨리고 다시 총을 잡는 한조, 빗발치는 총탄사이로 탈출을 감행하고 그의 부하들은 그를 쫓아간다. 그러다 문일도가 이끄는 포청과 맞붙이치고 그들의 총탄에 잠시 추격을 멈춘다. 한편 문일도는 총잡이들을 쫓다가 말을 타고 도망가는 박윤강의 얼굴을 보게 되고 놀란다. 그리고 최원신은 정대감을 포박에서 구해주지만 자신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친것에 대해 최원신의 뺨을 때리고 그것에 분노를 느낀 최원신은 그를 총으로 죽여버린다. 그리고 그들을 놓친 문일도는 정대감의 시신만 보게 되고 총에 맞은 한조는 아픔을 무릅써고 직접 총알을 빼어낸다. 한편 그 총잡이가 한조라고 믿고 있던 최원신은 그의 집을 방문하지만 정수인이 그를 보려 왔다는 말에 그는 나중에 보겠다고 하고는 말을 타고 가버린다. 정수인은 화약재료 때문에 그를 찾아오고 그의 안색을 보고는 걱정을 하는데 그만 그녀가 보는 앞에서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는 그의 팔의 핏자국을 보게 된다. 한편 최원신은 김좌영에게 거짓말을 고하고 그의 잘못에 대해 김좌영은 그의 모든것을 다 내어놓어라고 한다. 그리고 한성부에 경기도접장을 새로 임명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김좌영은 그가 다른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한조의 상처를 치료하여 극진히 간호하고 그의 이른 아픔에 마음 아파한다. 한조는 그녀가 자신을 치료하고 돌봐준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치료를 직접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그에게 정체를 들킨 한조는 그가 자신의 옷을 찢고는 무엇인가 확인 한것을 알게 된다. 한편 최원신은 자신의 총을 꺼내어 들다가 최혜원에게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게 되는데 그냥 대충 변명을 해 보는데 그 변명에 넘어가지 않는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총잡이라고 단정을 짓는다. 그녀는 정수인의 아버지와 박윤강의 아버지일도 당신이 하였냐고 질문하고 연하 그리고 박윤강까지 그 내용을 이어간다. 가보라고 하는 말에 그녀는 한조는 손을 대지 말라고 하고는 그가 죽으면 당신의 하나밖에 없는 딸도 잃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때가 되면 이 모든 것을 알게 될것이라고 하는데 그녀는 그것을 알면 지금 당장 이일을 그만 두라고 한다. 그는 자신은 어떻게 되던지 상관없고 지금까지 이렇게 한것은 다 그녀를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는 예전 자신이 총에 맞았던 나룻터를 오고 그곳에서 그때 생각을 해보는데, 그는 의금부총이 아닌 총잡이의 총에 자신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최원신은 야마모토와의 손을 잡게 되면 한조를 죽일거라고 한다. 그리고 한조는 3년전의 일을 정리해보고는 아버지를 살해한자가 자신을 쏘았다는 것으로 추론을 내리고 그 총잡이가 최원신이라고 단정을 짓는다. 그리고는 확실한 물증을 잡아야지 그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최혜원이 그를 방문하고 그와 같이 술자리를 하는데 그녀는 한조가 박윤강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정수인을 떠나고 자신에게 올라고 하고는 자신이 한조를 지켜주겠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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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원신은 아문의 총수가 된 문영익에게 개화자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금박스를 주고는 받기 않겠다는 그에게 소소한 금액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가지 건의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하여 위배당한 좌상을 복직시켜 달라고 하는데 그는 지금 관료들이 위축되어 있어서 상권이 좋고 만약에 수구파인 그를 고종이 품는다면 모든 수구파의 관료들도 고종을 따를것이라고 한다. 한편 정대감은 죽인 총잡이의 용모파기가 붙여지고 제미는 그것을 모두 떼어가지고 와서는 상추한테 준다. 한편 정수인은 그의 상처를 치료하다가 용모파기가 붙은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자 그는 총잡이 걱정은 왜하느냐고 한다. 그녀는 그냥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서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한조는 마지막남은 치료가 자신이 할것이고 화약기술자를 구할터이니깐 구할때까지만 하라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한조를 도와주고 싶어서 그러니깐 어떠한 일이라도 시켜 달라고 한다. 그리고는 상처라도 자신이 치료할수 있게 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한조의 집을 방문한 최혜원과 정수인은 같이 길을 거닐다가 정수인이 화약기술자를 새로 구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녀가 자신이 그렇게 하자고 하여 그가 말한것이라고 한다. 그리고는 정수인이에게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라고 말하면서 책도 읽고 김호경과 좋은 시간을 보내라고 한다. 이상하게 생각한 그녀는 그 이유를 묻자 그가 3년내내 너와 같이 있었고 그가 정회령을 구한것에 대해 알기에 그렇게 말을 한것이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김호경은 단지 고마운 사람일뿐이지 더 이상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는 자꾸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최혜원은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은 한다고 자신도 그렇게 시작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김호경과 좋은 사이가 되는 것이 죽은 박윤강이 바라는 일이기도 할거라고 한다. 한편 문영익은 김병제를 다시 복직시키자는 의견을 고종에게 고하고 그렇게 안하겠다는 고종에게 정회령까지 나서서 김호경이 아버지가 최병제라고 이야기 하고는 그를 봐서라도 한번의 기회를 달라고 고종을 설득시킨다. 그리고 그들 고종의 신하로 만들어 큰 힘을 만들라고 한다. 그들의 가족은 그의 복귀에 분노하고 슬퍼하는데 그들의 이런 모습을 보는 김호경의 모습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한편 한정훈은 옥에 갇혀서 명월이와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데 그 장면을 문일도가 보고 있는것을 눈치를 채고는 화들짝 놀란다. 그리고 서찰을 보여주고는 어제 그 서찰의 장소로 간곳에 정대감이 죽은 곳이었다고 하고는 바른대로 이야기 하지 않으면 의금부로 보내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얼굴을 보았다고 한다. 그는 잠시 망설이다가 "네"라고 대답을 하면서 몇번밖에는 보지 못했다고 하고는 자신을 좀 풀어달라고 한다. 문일도는 다 털어놓을 준비가 되면 나를 부르라고 하고는 가버린다. 한편 상추는 여러곳의 자료를 수집하여 그 최원신이 총잡이가 맞다고 한조에게 이야기하고 과거 최원신은 병인년때에 화승총으로 큰 활약을 하여 포상까지 받았다고 한다. 최원신은 그의 과거를 깨고 다니는 자가 한조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에게 경고를 보내겠다고 한다. 의금부에서 한조의 집을 찾아와서는 그의 집을 수색하고 그를 잡아 가는데 그때 마침 최원신이 찾아와서는 자신이 보증을 할터이니깐 그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사건당일 자신과 같이 있었다고 한다. 한조는 최원신과 같이 예전 박윤강이 그를 찾아온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는 그가 최원신을 보고 나서 곧 이어서 죽었다는 것을 재차 확인을 하는데 그는 지금 처지에서 박윤강의 이름을 담을것은 아니라고 하자 한조는 나는 박윤강이 아니라고 잘라서 말을 한다. 그리고는 한조는 만일에 자신이 박윤강이었다면 그때 최원신을 뵙고 나올때 모든 진실을 밣히고 반드시 그 죄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생각을 했을꺼라고 한다. 그러자 최원신은 한조의 어깨에 손을 얹지고는 곧 야마모토가 올터인데 일에 집중을 하라고 말을 하고는 그것이 한조가 사는 길이라고 한다. 어깨의 엊진 손을 내리면서 그의 상처를 움켜쥔다. 그러나 한조는 야마모토에게 조선의 정세가 안좋으니깐 나중에 들어오라는 서신을 보내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반대로 그의 상처에 손을 얹진다. 연하를 찾아간 한조는 곧 모든것이 끝날것이라고 자신과 같이 살자고 한다. 그때 마침 정수인이 올라오고 연하는 그만 그녀를 불러버리고 만다. 이것으로 그의 비밀은 들통나고 그는 자신때문에 그가 의금부에서 입을 열지 않았다는 것에 불만을 표시하고 그녀에게 박윤강은 죽었으니깐 자신을 잊으라고 하고는 다시는 나와 연하를 찾아오지 말라고 우리를 위험하게 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누구라던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라고 한다. 정수인은 눈물을 흘리고는 그의 옆을 스쳐서 가는데 한조는 그녀를 보내지 못하고 가는 그녀의 손을 잡고는 끌어당겨 안아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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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둘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지 모르겠다. 이미 20편중에서 중반을 넘어온 드라마이지만 앞의 이야기가 참 궁금하다. 그리고 조금 진행속도를 느리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약간의 지루함을 가지게 한다. 좀더 진행속도를 올려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그런 작품을 빨리 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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