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밥...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오늘은 무 한개를 가지고 한달동안 2인이나 1인가족이 할 수 있는 요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무밥 전에 먼저 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든 무는 보관과정 중에 무 안쪽에 구멍이 뚫린 현상이며 수분과 비타민, 신선도 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무는 윗부분이죠.. 색이 녹색인 부분은 단맛이 강해 샐러드나 생채에 적합하며, 중간부분은 조직이 단단하고 아삭아삭해 무국, 전골, 조림 등에 적당합니다...그리고 아랫부분은 맵고 단단하여 무나물이나 익힘 요리에 적합합니다....
먼저 무를 채를 썰어주워야 합니다...
일반 밥을 하는 것보다는 물양을 조금 적게 하여 준비를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에서 수분이 나오기때문입니다...
한꺼번에 할 밥 위에 무를 다 넣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말린 표고버섯을 넣어주면 향이 더 살아납니다...
시원한 뭇국...
뭇국은 끓이면 끓일 수록 더욱 더 맛있는 풍미가 나옵니다....무의 단맛과 소고기의 고기맛이 잘 어울려저서 더욱 더 맛이 난다는 것입니다...
자 소고기 뭇국의 기본은 무의 모양....한쪽은 사각으로 썰어주고... 다른 면은 나막썰기로 썰어줍니다...그런데 이 무의 두께의 결정은 물을 얼마나 오래 끓이느냐 하는 것... 그렇게 된다면 고기를 어떤 부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끓이는 시간이 결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등심일경우는 바로 해도 연하고, 안심은 익으면 연하다는 것.... 그래서 보통은 소고기 뭇국에는 양지를 사용을 하는데, 이 양지는 고소하지만 질긴다는 것.. 그래서 오래 끓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마트에 있는 불고기용... 소고기를 얇기 때문에 오래 끓일 필요가 없어서 무를 얇게 썰면 됩니다...
그래서 마트용 소고기는 한 컵라면용기 무는 두 컵라면용기정도를 준비 합니다...
먼저 하기전에 소고기를 물에 헹구워서 핏물을 빼어줍니다. 그냥 붙어있는 고기끼리 떨어질 정도만 해 주시면 됩니다.(뜨거운 물은 하시면 안됩니다.)
채에 걸러서 밑에 용기를 받쳐서 놓아둡니다....
파는 채를 썰어줍니다... 파의 맛의 내어주는 부분은 바로 흰색의 부분.....두 소주컵정도...
간마늘도 준비를 합니다....
국간장은 반소주컵정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포인트... 맛의 배가 되도록, 고기를 먼저 볶습니다....참기름, 들기름, 식용유 다 관계 없습니다. 가능하면 참기름으로 고기를 볶습니다...
물에 핏물을 빼고 물기도 뺀 고기를 투척해 넣습니다...고기의 빨간부분이 없어질때까지 볶아주십시요...
이 상태에서 무를 넣습니다....
물은 재료가 잠길정도 이상으로 해 주셔야 합니다...국이니깐...
그리고 계속 끓어주시면 됩니다....
간마늘은 국에 맛는 반소주컵으로.....
국간장은 반소주컵정도... 너무 넣으면 색이 까맣게 되기에 조금만.....
소금은 일단 한 숟가락 정도...혹시나 해서 설탕을 반 숟가락 넣어주면 감칠맛이 납니다... 참고하십시요...양파를 넣기도 하지만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넣지를 않습니다......
파를 넣어주십시요... 그리고 추가로 고춧가루를 넣고 싶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색감이나 칼칼한 것을 원한다면.....
후춧가루를 원한다면 넣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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