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의 "많이 많이", 량현 량하의 "학교를 안 갔어"

짧은 전성기를 누리고 누군가의 가슴 속에 남은 가수.....역주행송....

오늘의 역주행송......

구피의 "많이 많이"

이 노래는 90년대 후반 유흥 곡의 아버지 또는 오빠!!!!!! 흥하면 이분... 열광을 하게 되는 노래입니다. 노래가사가 구애하는 그런 느낌이라서 여자들한테 어필하기도 되게 좋았던 노래입니다. 듀스가 한참 인기가 있을때 나오던 노래입니다. 

구피의 멤버는 보컬 이승광...신동욱 과 박성호 랩.... 예전에는 이름때문에 친근한데 잘 놀 것 같은 가수....구피라는 가수명이 귀엽다고 하여 고 서지원씨가 지어준 팀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가 떠기전에 너무 많이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1년전에 데뷔를 하려고 하였는데, DJ DOC의 노래인 "겨울이야기"가 원래는 구피의 노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피가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DJ DOC가 타이틀 곡으로 급 변경이 되었다고 하네요.(그때에는 같은 소속사라서).. 그리고 "영턱스 클럽"의 "정"이라는 노래도 그들이 노래 녹음까지 했고 곡명도 신동욱이 지었으나 그것마져도 "영턱스 클럽"에게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구피제작자인 DJ 신철씨와 절진이었던 이주노(영턱스 제작자)에게 그 곡을 주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진짜의 데뷔곡은 "겨울잠 자는 아이"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타이틀 곡 스타일리스트가 SM도 스타일리스트를 하였는데, 그래서 그 컵센트 그대로 한 것이 바로 "H.O.T"의 "캔디"의 컨셉트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깐 원조는 구피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노래 중에는 "비련"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는 1998년 9주 연속 1위 후보곡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노래 중에 "게임의 법칙"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이정현씨가 등장을 하는데, 그 등장한 이미지대로 해서 "와"라는 노래를 들고 나왔습니다. 

신동욱은 조그마한 레이블회사를 차려서 음악 후배들 양성하는 중에 있고, 박성호는 작곡가로 활동 중입니다. 그리고 이승광은 아내와 함께 조그마한 유아매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그들이 사라지게 된 이유는 2005년 6집 앨범을 냈는데, 반응이 좀 좋지 않았고....그 이후에 따로 생활하게 되었고, 이승광를 빼고 구피라는 앨범을 내게 되었고 둘이 같이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서 조금의 오해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오해는 계기로 만나게 되어 서로가 풀었다고 합니다. 신곡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량현 량하의 "학교를 안 갔어"

2000년에 큰 화제를 일으키면서 나온 댄스 곡... 노래도 노래 이지만 춤으로도 유명한 노래입니다. 15&와 산이가 리메이크 해서 올린 노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반응은 그렇게 좋지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JYP)이 만든 팀입니다. 10대들에게는 의미있는 곡....

이 노래를 16년만에 불렸네요. 이 아이들이 캐스팅이 원래는 춤 때문에 되었다고 합니다. 박진영이 제대 후에 TV에서 나온 량현 량하를 보고나서 바로 캐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보름만에 바로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그들의 사용한 팀명은 바로 "리틀 토이".... 그리고 량현량하가 JYP창설 멤버.....같은 소속사 가수분들도 연차는 가수로서 선배이지만 나이가 적어서 대하기가 애매한 그런 사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학교를 안 갔어"보다는 "춤이 뭐길래"가 비보잉에서는 그 유명합니다. 13살이라는 나이에 비보잉을 하기가 힘든 것이었는데.....

그런데 이 팀이 갑자기 사라지게 되었고, 그때 당시에는 1992년에 크리스 크로스(JUMP라는 곡으로 등장한 13살 형제 래퍼, 짧은 활동 후 컴백 일정 없이 무기한 휴식기를 가지는 콘셉트)라고 하는 팀이 있었는데, 그 컵셉트를 가지고 사라졌다 커서 나오자고 하였는데, 그러나 그 컵셉트의 홍보 부족으로 잘 알려지지 않게 되었고, 결국은 군대를 제대 후에 각자가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고 해서..결국은 시간이 지나며 알게 된 "가수"의 직업의 무게....

그리고 지금은 량하는 중고등학생들한테 강의도 하고, 의류사업도 하려고 한다네요. 량현은 어머니일을 도와드리면서 도전을 많이 해서 자격증을 따보려고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