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열다섯번째 메뉴..밥을 부르는 그 맛 양념치킨...

한 껏 끓어오른 기름의 풍덩...바삭바삭 튀겨진 치느님의 튀김옷 위에 알록달록 양념으로 재탄생 된 폭발적인 맛의 시너지. 집 나갔던 식욕도 되찾게 만드는 NO.1 외식의 메뉴... 바로 양념 치킨

이번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이곳은 파닭이 유명한데요. 신흥파 닭...이곳의 주소는 세종시 조치원 신흥리 48-2

작두로 닭을 자른다. 이곳은 30년의 전통이 있는 곳. 그리고 오리지널 파닭은 닭을 튀기고 생파를 올리는 것이 오리지널 파닭....파닭은 파가 닭에 베어서 먹어야지 맛이 나오네요. 

경상북도 의성의 마늘치킨...삼미마늘닭(주영자마늘닭) 이곳의 주소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 1122-2

불이 나서 가게를 새롭게 차렸다고 하네요. 예전에 백종원이 온 것을 알고 있는 주인아주머니...주문은 가서 해야 한다네요. 무조건 셀프네요. 으깬 마늘이기에 가능한 이곳의 마늘치킨.. 단맛이 강함과 싫지 않은 매운맛... 

첫 번째 참가자. 강원도 원주...이곳은 원주의 3대 치킨중 하나 29년 전통을 자랑하네요... 바로 짐미통닭.... 이곳은 주소는 원주시 우산동 136-19

양념이 진한 것이 특징.. 냄새도 일반 양념하고 틀리다. 양념이 진하고 강하다. 폭신한 튀김 옷. 양념에 케찹이 안 들어갔다. 담백함과 메콤한 맛, 그리고 고춧가루가 들어갔네요. 

원주는 계란 흰자와 노란자를 골라 놓네요. 흰자를 사용해서 반죽을 하네요. 그리고 무엇인가를 넣는데, 그 노란 가루의 정체는 바로 겨자가루..그리고 넣은 베이킹파우더. 폭신폭신한 것이 바로 이것 때문... 얇은 튀김옷.. 그러나 베이킹파우더 때문에 부풀어 오르네요. 여기의 양념장은 고추장같은 비주얼... 물엿, 간장, 계피, 겨자 가루만 넣고 만든 것...

세 번째 참가자. 대구는 치킨의 메카...대구 뉴욕통닭  이곳의 사장님은 하루에 치킨을 80마리만 판다고 하네요. 옛날 방식 그대로의 석유버너로 불을 지피네요. 이곳의 주소는 대구 중구 동성로3가 59-1

흡사 닭강정과 같은 느낌... 튀김 옷이 두껍지 않다. 

대구는 핫도그 반죽과 비슷한 모양의 반죽을 내어 놓네요. 저온숙성을 하여 반죽을 만드네요. 그 저온숙성은 3~4시간정도 냉장고에 넣네요. 그리고 쟁반 위에 다 치킨과 같이 반죽 옷을 올려서 옷을 입히네요. 닭을 튀길 때에는 익는 속도를 생각을 하여 두꺼운 것 부터 먼저 넣네요. 그리고 양파 마늘 생강을 갈아서 양념에 넣고 다음에는 물엿, 다음에 넣는 것은 맛간장(여기에 비밀이 있다)...다음은 참기름....아 그리고 다음은 소주....이것이 끝 고춧가루가 끝이네요. 그리고 소스에는 마지막에 설탕을 넣는데, 이 설탕은 닭 표면의 윤기와 코팅을 해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참깨를 무지막지하게 넣고는 마무리 하네요.

두 번째 참가자. 이번은 순천터미널에 위치한 통닭집... 바로 풍미통닭... 이곳의 주소는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 19-16

여기는 토실한 닭 한마리를 바로 튀겨주는데, 그 통닭 위에 생마늘을 갈아서 올려 놓았네요. 그리고 소금장에 마늘을 넣은 양념장.. 퍽퍽살은 이곳에 다 찍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31년전 증기 압력솥에 다 닭을 요리를 하였네요. 그리고 여기는 묵은지... 닭집의 묵은지...맛 스틸러...

통채로 씻고 있는 생강...튀김을 할 때에 같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생강이 너무 많이 손질을 하기에 소쿠리에 다 넣고 문질러서 깨끗하게 하네요. 집에서 할때에는 양파 망에다 넣고 양파 망으로 하면 깨끗하게 되네요. 그리고 생강을 갈고 그 간 생강에 후추를 넣고 계란까지 넣는데, 그 생강 물로 바로 닭을 묻혀버리고 바로 반죽 물을 바로 묻혀버리네요. 그리고 압력 솥...안에 닭을 넣네요...고챙이로 돌려가면서 닭을 찌네요. 마지막에 닭 위에 생마늘을 바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