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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전성기를 누리고 누군가의 가슴 속에 남은 가수.....역주행송....
오늘의 역주행송......
유엔(UN)의 "선물"
2001년 데뷔한...2인조 그룹입니다.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은 남성 듀오....히트곡이 너무 많은 그룹... 이 노래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4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곡이 뒷받침해 준 웅장한 슬픈 발라도 곡입니다....
해체후의 11년만의 무대라고 합니다. 멤버는 최정원, 김정훈.....그 때 서로의 활동 범위가 달라서 차량을 따로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둘의 성격과 노래의 성향이 다른 것 같고, 최정원이 김정훈을 많이 따랐는 것 같습니다...
캐스팅은 최정원이 먼저 다른 쪽으로 데뷔를 했고, 김정훈이 소속사에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 해에 UN으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김정훈은 많이 놀려다녔고, 둘은 완전히 상반된 성격이며, 최정원이 많이 진지한 성격입니다. 그 성격이 독실한 기독교인 종교와도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UN이라는 그룹명은 회사에서 녹음을 다 하고 했지만 팀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고, 우연히 김정훈이 UN골프연습장으로 있어서, 그것을 생각해 두었고, UN이라고 팀명을 만들면 어떠냐고 하고 영어로 어떤 것이 좋겠냐고 생각해서 N-generation이라는 이름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정원은 그 이름이 너무 싫었다고 하는데, 그러나 김정훈이 이름을 지어서 그냥 그 이름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발라드와 댄스가 되는 가수가 없었는데, UN이 그것을 소화한 그룹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히트곡은 "그녀에게(2005)", "평생(2000)", "파도(2001)"
UN은 왜 해체가 되었냐 하면 계약이 끝이 나서 각자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자신의 입으로 해체를 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이 나서 해체된 것인데, 둘은 UN을 해체한 것은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UN을 다시 시작해 보는 것.... 프로젝트 팀으로.....
벅의 "맨발의 청춘"
남성 듀오, 1995년 데뷔... 평균의 신장이 180cm, 훈훈한 비주얼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회식자리에는 빠지지 않는 그런 노래....두분이 키가 커서 댄스팀들도 모두 키가 켰다고 합니다...
이 멤버는 김병수, 박성준....정규앨범만 4집까지 낸 그룹입니다.... 이 노래는 BPM 164입니다. 그래서 많이 부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이 둘은 싸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규칙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싸움방지용 3가지 규칙....첫째는 김병수가 형이기에 자신에게 존칭을 써라.... 둘째는 혹시 자신이 화가 나거나 그러면 5분만 찾아라....셋째는 변하더라도 천천히 변하자...그리고 이렇게 김병수에 맞는 규칙이었지만 뒤에서 많이 챙겨주었다고 말하는 박성준.... 이 둘은 한달에 한번 정도는 못 만나도 만난다고 합니다. 김병수는 음반제작을 했고, 공연사업을 했고, 내한 공연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해외가수들 중에서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엘튼 존, 마이클 볼튼....모 소속사의 대표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국 켄텐츠 비지니스를 하여 김수현씨와 별에서 온 그대를 끝나고 나서 전용기를 타고 중국으로 갔다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준비 중인 신인 그룹이 있는데 노래를 김이나씨가 작사했다고 합니다. 한편 박성준은 자신의 와이프의 형부와 함께 실내포차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헤어스타일을 안재욱의 쉼표머리를 했다고 하는데, 안재욱과 미장원이 같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원래는 그들이 두달 먼저 유행을 시켰는데, 안재욱이 유명하니깐 그를 따라했구나라는 오해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노래 중에는 "성공시대"라고 하는 노래있는데, 그 뮤비에는 많은 스타들이 출연을 했습니다...재미있는 컨셉트로 가자고 해서 카메오분들을 많이 초대를 했다고 합니다. 류시원, 박명수, 컬투, 이윤석, 김진수, 서경석... 이렇게 많은 스타분들을 카메오로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히트곡은 "가면놀이(1995)", "성공시대(1998)"
이들이 갑자기 해체하게 된 이유는 3집까지는 그나마 잘 되었는데, 김병수가 마지막 4집을 하였고 결국 망하게 되었고, 그래서 해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병수와 박성준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각자의 길을 가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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