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그의 머리띠 금고아..긴고아..금강고...화유기의 금강고는?

손오공... 그의 무기와 그의 머리띠 금고아..긴고아..금강고...

안녕하세요... 요즘 핫하게 방송되는 화유기... 안좋은 소식이 연일 뒤따르고 있지만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것... 바로 손오공의 머리띠... 그냥 손오공의 머리띠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머리띠의 이름은 금고아, 긴고아, 금강고...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지식백과 사전에서 찾아보면 긴고아는 나오지 않고 긴고아 주문이라고 나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긴고아 주문

여기에서 "그의 머리에 뿌리박힌 테(긴고아)가 머리를 조여서" 라고 하여 그 머리띠를 긴고아라고 합니다. 참고로 나무위키를 빌리자면 긴고아라고 하여 "손오공의 머리에 씌워진 특수한 테, 긴고주에 반응한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고아

그리고 금고아라고도 사용을 하는데, 국어사전에서 서유기에 등장하는 손오공의 머리에 둘러쳐진 관 형태의 머리띠라고 적혀있습니다...

다음으로 금강고라고 화유기에서 말을 하는데, 팔찌... 실제적으로 금강고라고 하여 고려시대 병기를 보관하는 창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는 하는데, 구체적으로 나오는 단어는 없다... 결국은 드라마에서 그 뜻을 팔찌라고 하여 금강고라고 지어놓은 것 같아...

네이버 검색에서 찾아보니 손오공의 머리띠를 금강권, 금고주, 금고아, 금강고라고 하는데... 검색을 해봐도 자세한 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팔찌인 금강고를 차게 된 손오공은 그 금강고가 심장과 연결되어 그 금강고를 채운 주인인 삼장(진선미)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인데...몸은 그녀를 사랑하지만 정신은 오로지 금강고를 빼내어서 그녀에게서 해방되고자 하는 손오공...

왠지 모르게 손오공을 부르는 장면은 어떤 장면을 계속 연상시키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요?

간단 정리를 하며, 손오공의 머리띠는 긴고아라고하고 금고아라고도 합니다... 다음으로 금강고는 머리띠는 아니고 팔찌를 보고 지어놓은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세한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