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전성기를 누리고 누군가의 가슴 속에 남은 가수.....역주행 송.....2015년 연말특집....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이 노래는 18년 간 노래방 애창곡 5위 안에 꼭 들었던 노래... 연말, 회식 모임에서 여자들이 노래방에서 주로 많이 불렸던 노래.... 세대를 아우러는 노래... 애교있는 가사와 멜로디의 노래....남자에게 먼저 대쉬를 하는 노래...그리고 추임새도 넣기 편하죠....
슈가맨의 섭외에 너무 놀랬는데, 후배들의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하였다고 하네요.. 그때의 노래가 너무 파격적이었고...심지어 KBS에서 심의를 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원래는 제목은 "술 한잔 사주실래요"였다고 하네요. 이 분은 노래와 성격이 안 맞아서 고난의 길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 노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이 구전으로 알려지게 되어서... 안동편에 나오게 될 당시에 자신은 노래를 설마하니 알겠어라고 생각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같이 불려주었다고 하네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 노래는 내가 분위기를 잡고 싶을 때 부르는 노래...분위기에 취하고 싶을때.... 중년여성들에게 주로 부르던 노래...예능에서도 자주 나온 노래입니다. 리메이크도 많이 되었고....
이분은 이 프로그램을 몰랐다고 하는데, 유재석이 사회를 보고 있다고 하기에 무척이나 기뻤다고 하네요. 임주리는 원래는 코미디언으로 전봇대에 광고를 보고 지원을 했는데, 그때 장기로 노래를 5곡을 부르고 너무 놀란 심사위원들이 노래를 하면 어떻게 냐고 해서 노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너무 파격적인 노래 제목이라서 노래를 틀어달라고 할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이 노래를 부르고 립스틱의 매출이 25%가 올랐다고 합니다.
'문화,연애(드라마,영화,예능) > 추억의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현희의 "사랑하지 않을거야", 손지창의 "사랑하고 있다는 걸" (0) | 2016.05.30 |
---|---|
하이디의 "진이",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 (2) | 2016.05.17 |
강성의 "야인", 정재욱의 "잘가요" (0) | 2016.05.16 |
김현성의 "헤븐", 루머스의 "스톰" (0) | 2016.05.09 |
(고)박용하(WHO)의 "처음 그날처럼", (고)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0) | 2016.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