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의 땅 손드리오, 셰프끼리 제3화

하요 반갑습니다. 하루린입니다!!!!!!!

오늘은 어떤 분위기 좋은 이탈리아의 음식점을 찾아갈 것인지 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이탈리아의 강원도 분위기가 나는 메밀의 땅 손드리오로 향하는데요. 그들의 여정은 어떻게 될까요?

셰프끼리 제3화 - 메멜의 땅 손드리오...의 한마을 뗄리오(Teglio)

피초케리(Pizzoccheri, 롬비르디아 지역의 전통 메밀 파스타,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반죽한 것으로 납작하고 굵은 면이 특징. 치즈, 버터를 넣어 조리한 파스타)

밀라노에서 3시간을 운전해서 도착한 손드리오....그들을 맞이한 것은 바로 만년설과 한폭의 그림같은 산....그들이 간곳은 손드리오 지방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인 뗄리오(Teglio)를 방문했고, 마침내 피초케리를 먹기 위해 식당을 방문하는데....

메밀 샐러드(Antipasto misto, 프로슈토(이탈리아 햄)과 브레사올라(이탈리아 건조햄), 메밀 치즈 볼을 곁들인 메밀 샐러드)

브레자토 폴렌타(Bresato polenta, 메밀가루로 만든 폴렌타와 소고기를 곁들여 먹는 요리)

여기서 잠깐 폴렌타(polenta)란 옥수숫가루 등 곡물가룰 100도까지 데워진 물에 넣고 각종 재료를 넣어 끓여 만드는 죽 형태의 이탈리아 요리

그리고 손드리오에서 메밀이 주식이 된 이유는 바로 주요재배작물이 바로 메밀과 소이기에 이 두 재료가 만나서 손드리오의 주식이 된 거이네요.

피초케리(Pizzoccheri,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3:1비율로 섞어서 만든 파스타면에 버터와 치즈를 넣어 조리한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 전통 파스타)

그리고 그들은 피초케리를 직접 반죽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요. 피초케리 부회장님께서 직접 반죽을 하시는데.....

피초케리 반죽을 가르쳐주신 부회장님에게 화답으로 음식을 대접하기로 하였으나, 50명이나 되는 주민들이 오신다는 말에 그들의 요리는 초반부터 멘붕이 되고 힘든 요리가 시작되었지만 다행히 스텝들의 재료 공급으로 그들이 원하는 메밀전병과 메밀비빔국수를 내어놓을 수 있게 되었다.

요리대접이 다 끝나고 다시 찾아온 평화... 그들에게 찾아온 것은 바로 이탈리아의 가정식을 보여주겠다는 여인숙집의 아주머니... 이탈리아의 가정식을 맞보게 되는 셰프들.....

라자냐(Lasagna, 치즈, 토마토소스, 파스타, 저민 고기 따위로 만들어 오븐에서 구워낸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

파파르델레 파스타(Pappardelle Pasta, 리본모양의 면에 토마토와 버섯소스가 들어간 파스타)

비텔로 토나토(Vitello tonnato, 소고기 슬라이스에 소스와 마요네즈, 참치, 새우를 넣은 음식)

그리고 메인요리가 등장하는데, 그것을 바로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 카르페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