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뇨끼....그 이색적인 비주얼...

감자 뇨끼....그 이색적인 비주얼...

아이다호 감자... 러셋 감자, 베이킹 감자로 불리며 크기가 크고 길쭉한 것이 특징인 감자를 두개 준비합니다...뭐 없다면 그냥 냉동감자... 그냥 감자 준비하시면 됩니다...

씻은 감자를 쿠킹 호일에 감싼 후에 오븐에서 구워주면 되는데요.... 아 오븐이 없다면 어떻게 할까요????? 수분을 충분하게 보유를 하려면 전 일단 찌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수분이 충분하게 들어갈 것 같거던요...

오븐에서는 1시간정도만 하면 다 익습니다....아니면 오븐이 없다면 밥을 할때에 반으로 잘라서 전기밭솥에 익혀주셔도 됩니다...만약에 이것을 삶으면 수분이 많아져 뇨끼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감자가 식기전에 내려야 하며... 식게 되면 체에서 내리기 어렵습니다...감자를 체에 내린 후 넓게 펴서 식혀줍니다...

식힐때에는 테이블에 넓게 펴주면서 식혀야지 수분이 빨리 날라갑니다....그 이유는 밀가루는 적게, 감자 맛은 살리기 위해서 최대한 수분을 날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기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줍니다....

그리고 밀가루를 솔솔하게 뿌려줍니다....

그 다음 계란의 노란자만을 반죽에 올려줍니다...

이제는 반죽을 해야겠죠.....밀가루의 양이 중요한데... 너무 적게 넣으면 감자의 맛이 나고 좋지만 금방 풀어지고... 밀가루를 많이 넣으면 감자 수제비용 반죽이 되어버리니... 조심하게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반죽을 하여 모양을 만듭니다....

여기에 고르곤졸라 치즈(그냥 치즈 사용하세요....)... 

치즈를 한입크기로 잘라주십시요....

잘라놓은 반죽 안에 치즈를 넣고 송편 모양으로 빚어줍니다...

물이 끓는 냄비에 뇨끼반죽을 넣고 삶아줍니다...소금을 넣지 않습니다... 치즈가 약간 짭조름 한 것이 있기에 넣지 않습니다....

이제 소스를 만드는데요. 버터를 두른 팬에 채를 썬 양파을 넣습니다....

그리고 생크림(250ml)을 넣고 끓여줍니다....

익힌 뇨끼를 소스가 담긴 팬에 올립니다....이 뇨끼는 최소한의 밀가루를 넣었기에 금방 익습니다....

생크림이 끈기가 생길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치즈와 감자가 무거우니깐 그것을 잡아 줄 산뜻한 민트를 넣어줍니다....민트를 잘게 자르고 그것에 꿀을 섞어줍니다....

뇨끼를 플레이팅하고 그 위에 꿀로 만든 민트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