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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다반사

당신들은 이러한 사장과는 일을 하지 마십시요!

by 하루린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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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내가 생각하는 사장는 아니지만.....

1. 사건의 발단

올해 2024년 2월 초 정도 되었을 것이다. 어떠한 계기로 알게 된 대표님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나야 서비스업으로 개인 사업을 하는 이라서  시간은 자유로웠다. 그래서 그 대표님의 도와달라는 전화로 그의 회사를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 찾아뵈었을때 그의 조건이 내가 생각하는 조건과 맞지 않아 일을 거절하게 되었다.

 

그래서  두번째 만남은 조금 미안한 것도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그의 회사에 가게 되었다. 

 

그의 회사까지는 고속도로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누구는 적은 거리라고 말씀을 하실 수 있지만 저로써는 이 거리를 출퇴근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금전적인 문제가 걸린다.

 

그래서 그 회사의 입사를 거절한 이유이기도 하고 연봉의 차이가 두번째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출퇴근을 하지 않기에 숙소에 혼자 지내야 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았다.

1시간이상을 달려 도착한 회사!

 

그때의 고속도로는 아니지만 복잡한 나의 생각이 담긴 사진

 

2. 미묘한 전쟁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모두들 이런 경우 그냥 무단히 이야기만 하고 오지만 누군가와의 대화속에는 엄청난 줄달림이 있다. 상사와 직원간의 대화, 부부간의 대화 모든 만남에서 벌어지는 대화에는 줄달림이 있다.

 

그들(대표와 전무)는 이 일은 하기 편하다 여기까지만 하면 어렵지 않다. 

 

여러분들은 이런 회사의 말을 믿어서는 안된다. 절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의 기준이다. 그들만의 기준으로 상대방을 현혹시키려는 것이다. 그 기준은 좀 더 완화하여 찾아오는 분들을 현혹시키는 것이다.

 

우리 회사는 야근을 하지 않는다.

 

가족같은 분위기이다.

이런 모습은 내가 상상하는 모습은 아니다

모두 같은 말이다.

과연 자신의 회사가 잘 되면 직원을 채용할 일이 없다. 절대로 없다. 잘 되지 않으니 직원이 퇴사하고 다른 직원을 채용하려니 여러가지 조건이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채용이 힘이 들고 그렇게 하다보니 무리하게 자신의 회사를 잘 포장하려고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다.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말이 위의 저 말이다.

과연 회사에서 야근을 하지 않을까?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내가 한달 동안 해보았지만, 야근을 하지 않는다면 일을 그 기간 동안 완료할 수가 없다. 기한이 주어지지 않지만 비공식적인 기한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야근을 하게 되고 특근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가족같은 분위기이다. 나는 이말에 할 말이 많은 사람이다. 과연 그 회사의 대표는 직원을 가족처럼 대해 줄까? 그래 가족처럼 막 대한다. 그냥 막이다. 가족은 옆에 계속 있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다 가족이 옆에 없게 되면 비로써 자신이 잘 못 했다고 생각하는 이런 일을 반복하게 된다.

나는 이렇게 말 하고 싶다.

 

"그렇다면 가족을 데려와서 같이 하시면 된다."

 

회사에서의 일이 힘이 들기에 자식들에게 오라고 하지 않는것이다. 그 대표도 알고 있다. 그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자식에게는 이런 회사를 비난하면서 정작 남의 자식에게는 이런 회사에 오라고 강요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나는 할 말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나중에 이 내용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자! 이제는 내용을 각설하고......

 

계속 일이 쉬다! 여기까지만 하면 된다. 1년정도 있는 직원도 이런 작업은 한달 안에 몇 건을 한다!

 

이런 말에 현혹이 되면 안되다. 다 거짓말이다.

너무나 아릅다는 거짓말이네! 내가 생각하는 사진은 아니다!

3. 결론

결국은 대표와 전무의 설득에 한 달간 일을 하게 되었다. 나는 딱 한달만 일을 하기로 했다. 진짜로 딱 한달이다. 계약조건 중에 금전적인 것이 마음에 들기도 했기에 하기로 한것이고, 그 달에 일이 들어오지 않아서 올라가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알아야 한다. 이것은 함정이라는 것을..... 이 일은 한달안에 끝이 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대표라는 존재는 일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 지불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직원이 아니고 회사대 회사로 계약을 했기에 이런 내용이 가능한 것이다.

허락을 하고 내려오는 고속도로 길에서 나는 생각했다. 과연 그 기간 중에 이 일을 처리 할 수 있을까?  어떻게 내려왔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알게 되었다.

 

다 처리 할 수없다!

모든 결정에는 책임이 따른다. 과연 잘 한 결정인가?

 

이미 올라온다고 말을 했기에 계약을 무를 수도 없다. 사내대장부가 한번 칼을 뽑았다면 무라도 썰어서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이기에 무라고 썰어서 보여 주려고 한다.

 

완료조건이 불분명하면 잘 한 결정이라도 분명이 후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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